ㅁ [디플레이션, 세계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유의할 필요] 디플레이션 비용이 실물-금융 연계 강화 등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디플레이션 가능성에 적극 유의할 필요(Deutsche Bank) ㅇ 주요국 기준금리가 0%대 하한에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실물-금융 연계 강화, 자산가격 변동 (booms and busts)의 경기변동폭 확대 등으로 디플레이션 비용은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예상 ㅇ 미국ㆍEUㆍ일본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도 디플레이션 발생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중국 비중에 비추어 중국에서의 디플레이션 발생시 일본보다 부정적 영향이 압도적일 것을 우려
ㅁ [아시아 신흥국, 향후 경제가 크게 부진할 가능성은 제한적] 해외 IB들은 글로벌 수요 개선, 유가 하락세 지속, 재정 및 통화정책 완화, 민간소비 증대 등으로 향후 아시아 신흥국 경제의 성장모멘텀이 크게 약화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 ㅇ 중국 경기둔화, 수출 및 내수 약화 등으로 1분기 아시아 신흥국 경제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 (Barclays Capital, HSBC) ㅇ 그러나 아시아 신흥국 성장률은 2분기에 빠르게 개선되어, 금년 6.4%, 내년 6.5% 성장할 것으로 예상(Barclays Capital)
ㅁ [유로존, 기업투자의 성장 기여도가 상승할 전망] 유로존 경기회복 초기국면에서 비교적 저조한 모습을 보인 기업투자의 성장기여도가 ECB QE, 유로화 약세 및 유가 하락 등에 힙임어 상승할 전망(Credit Suisse) ㅇ 작년 기업투자가 저조한 것은 대내외 정치적(우크라이나 사태 등)ㆍ경제적(신흥국 성장둔화, 유로존 기업이익 정체 등) 불확실성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 ㅇ 유가 하락에 따른 기업이익 증가, ECB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및 자산전전성심사(AQR) 결과 발표 이후 기업 신용여건 개선, 기저효과 등이 향후 기업투자 회복을 뒷받침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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