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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유로그룹 회의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불발, 추가논의 전망

중동부유럽 일반 국내연구자료 기타 김위대,김윤준 국제금융센터 발간일 : 2015-04-25 등록일 : 2015-05-13 원문링크

ㅁ[협상 재결렬] 그리스가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트로이카와 간극을 줄이지 못하고 합의 도출

   실패. 상당한 수준으로 개선된 재수정안을 요구
    
ㅇ 유로그룹은 현정부가 전정부와의 약속을 후퇴시키고, 이견을 좁히려 하지 않았다며, 지원금의 
          일행 요구도 일축
    ㅇ IB와 외신 등에 따르면 양측은 집단해고, 연금, 조세정책(VAT) 등에서 이견이 컸던 것으로 파악


ㅁ[향후 시나리오] 유로존 탈퇴보다는 6월말까지 재협상을 통한 72억€ 수령과 이후 제3차
   구제금융 시행 가능성이 다소 높음

    ㅇ 다만 유로그룹이 요구조건을 변경치 않으면서, 그리스의 디폴트 방치를 통한 압박을 협상전략으
        로 사용하고 있어 타협 시점은 다소 지연될 우려


ㅁ[해외 시각] 협상 결렬이 시장예측 범위내여서 큰 충격은 없었으나, 향후 재협상도 결렬될
   경우 Grexit 가능성을 높게 반영할 우려

   ㅇ 서베이 결과 4~6주내 디폴트 가능성 40%, Grexit 가능성 30%, 자본통제 50%, 응답자 중 4/5는
       디폴트가 Grexit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으며, 제3차 구제금융 필요액은 400억€라고 응답
       (Bloomberg)


ㅁ[평가 및 전망] Grexit를 막기 위한 재협상 가능성이 높으나, 시리자가 급진좌파 정권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Tail Risk에 유의할 필요
   ㅇ 트로이카(중도성향)는 구제금융 지급을 미룬 채 그리스 급진좌파 정권을 궁지로 몰고 있고, 그리스도
       최대한 버티기 전략을 구사 중
   ㅇ 상환자금 마련이 조만간 한계에 부딪힐 것이어서 협상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디폴트에 봉착할
       가능성. 이 때 정정불안도 급격히 고조될 우려
   ㅇ 양측 모두 파국을 원치 않기 때문에 결국 합의 가능성이 높지만, 그 과정이 지체되거나, 급진좌파인
       시리자당이 디폴트 장기화 또는 Grexit 국민투표를 선택할 경우 시장이 단기적이나마 불안해질 수
       있음에 유의
       - 4월말까지의 합의 목표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프로그램 종료일인 6월말이 72억€를
         지급받기 위한 데드라인이 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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