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정보
주요 투자은행의 세계경제 및 주요국 성장률 전망(2015.4월말 기준)
인도ㆍ남아시아 일반 / 동남아시아 일반 국내연구자료 기타 - 국제금융센터 발간일 : 2015-05-07 등록일 : 2015-05-13 원문링크
ㅁ 주요 IB 전망의 배경과 특징
ㅇ 세계경제: '15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3.2%)은 미국을 중심으로 하향 조정(3.3% → 3.2%)
- 美 GDP 성장률이 1%p 낮아질 경우 미국 이외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3%p 하락. 다만 유로
경제 회복이 강화된다면 부정적 영향은 부분적으로 상쇄(BoA)
- 현재 글로벌 경제의 리스크 요인은 ① 그리스 구제금융 ② 중국 성장 모멘텀 약화 ③ 영국의 총선
및 선거 이후 정책 불확실성 등(Citi)
ㅇ 미국: 1분기 성장률 예상치 하회 등으로 '15년 전망치 하향 조정(2.9% → 2.5%)
- (일시적 요인) 다수 IB들은 금번 1분기 성장률 부진이 한파 등 일시적 요인에 의한 것이며,
2분기부터 반등 예상. 일부 IB들은 강달러의 부정적 영향을 우려
ㆍ1분기 부진은 低유가로 인한 투자위축, 강달러뿐만 아니라 기상악화, 서부해안 항구파업 등
일시적 요인도 크게 작용. 다만 유휴노동력 감소 및 비농업 ISM이 견조한 점 등을 고려하면
향후 반등 예상(BNP)
ㆍ'10년 이후 1분기 평균 GDP는 0.3%였으며, 나머지 분기는 평균 2.9% 성장. 분석에 따르면
강추위로 인해 1분기 성장이 1.25%p 가량 하락하였으며, 2분기에는 날씨요소만으로도
성장률이 2.5%p 반등하게 될 것(GS)
ㆍ 강달러로 인한 부정적 효과가 예상보다 더 강력. 기존에는 달러가 12% 절상될 경우 美 수출이
장기적으로 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최근 발표 수치로 볼 때 수출 감소 효과는
이보다 더 클 가능성(JPM)
- (금리인상) 지표 부진으로 다수 IB들이 9월 이후 금리인상 예상. 6월 인상 가능성은 낮은 편
ㆍ현재로서는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12월 인상 가능성도 상당. 6월 인상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Barclays). 경기 모멘텀 둔화로 인해 첫 금리인상 예상 시기를 후행
조정(6월 → 9월) 연말까지 두번의 금리인상 예상(CS). Fed는 금리 인상 전 경제가 여전히
안정적인 성장가도에 있는지 확인할 필요(DB)
ㅇ 유럽: 지표 개선에 힘입어 '15년도 성장률 전망 추가 상향조정(1.5% → 1.6%)
- (지표개선) 3월 이후의 경제지표 및 서베이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점진적 회복 시나리오가
현실화
ㆍ낮은 에너지 가격 및 유로화 약세를 고려하여 성장 모멘텀 지속 예상 (Citi). 기업 신뢰지수
또한 QE 및 유로화 약세를 반영하여 크게 상승(Barclays)
ㅇ 일본: 제조 지표 부진으로 '15년 전망치 소폭 하향(1.0% → 0.9%). 추가 완화정책에 대해서는
이견 존재
- (지표부진)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다만 순수출 반등
및 임금 인상에 따른 민간소비 개선에 힘입어 2분기부터 잠재성장률을 웃돌 것으로 전망
(Barclays)
- (완화정책) 低인플레로 7월(Barclays, Citi) 또는 9~10월(CS) 추가 완화정책 예상 vs 인플레가
낮은 상황이지만, 잠재성장률 이상의 성장세 및 임금 상승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완화정책은
제한적(DB)
ㅇ 중국: 지표 부진으로 '15년 전망치 소폭 하향 조정(7.0% → 6.9%)
- (지표부진) 리커창 지수 및 산업생산으로 미루어 볼 때 中 정부의 공식 수치보다 실제 성장이
미흡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Citi). 5월 추가 부양정책 시행 가능성은 약 60%(Nomura)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Couple’s reports of household decision-making, unmet need for contraception, and... | 2015-05-13 |
---|---|---|
다음글 | 아시아 신흥국들,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 2015-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