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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신흥국 채권시장, Fed 금리인상에 유의할 필요
인도ㆍ남아시아 일반 / 동남아시아 일반 국내연구자료 기타 - 국제금융센터 발간일 : 2015-04-24 등록일 : 2015-05-13
ㅁ [아시아 신흥국 채권시장, Fed 금리인상에 유의할 필요] 금년중 Fed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미국 채권금리 상승이 2년전(Fed QE 축소 우려)과 같이 아시아 신흥국 채권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Deutsche Bank)
ㅇ 2013년 Fed QE 축소 우려로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하면서 아시아 신흥국 채권금리도 동반 상승
(3~9월 아시아 신흥국 채권금리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간 상관계수 0.85)
ㅇ 금년중 Fed가 예상(9월중)에 앞서 금리인상을 시작할 경우 미국 채권시장이 투매에 직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이 경우 아시아 신흥국 채권금리가 급등할 소지
ㅁ [미국, 민간소비 전망 긍정적] 1분기 부진한 모습을 보인 민간소비가 2분기부터 미 Fed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용 및 소득증가 등에 힘입어 개선될 것으로
예상(Morgan Stanley)
ㅇ 고용 및 소득 증가, 주택가격 상승,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구매력 증대 등이 금년 소비자지출
개선을 뒷받침
ㅇ 또한 가계대출중 고정금리 비중과 신용증가중 고신용등급 차입자 비중이 높은 점,
채무상환/가처분소득 비율(financial obligations ratio)이 낮아진 점 등이 Fed 금리인상이
가계부채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
ㅁ [그리스, 유럽채권단과 채무협상 타결 난망] 해외 IB들은 5월11일 유로그룹 정례회의까지
그리스 채무협상 타결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그렉시트(Grexit)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ㅇ 최근 유럽의 정치적 여건이 그리스의 채무협상에 비우호적이어서 5월11일 유로그룹 정례회의까지
타결이 어려울 전망(Nomura)
ㅇ 채무협상 타결로 그리스의 IMF 채무 상환 및 유로존 잔류를 예상하나, 그리스 국채와 유로존
주변국 금융시장간 동조현상이 심화되고, 주변국과 중심국 국채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
(Goldman Sa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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