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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권시장, 서브프라임 위기 이전 수준 회복 못해
중동부유럽 일반 국내연구자료 기타 이상원,김경빈 국제금융센터 발간일 : 2015-06-12 등록일 : 2015-06-16 원문링크
ㅁ [글로벌 증권시장, 서브프라임 위기 이전 수준 회복 못해] 주식 및 채권 거래 규모가 위기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미국 회사채시장만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
(JPMorgan)
ㅇ 2008년 리먼사태 이전 대비 주식거래 규모(미 달러화 기준)가 선진국 거래소에서 60%, 신흥국
(중국 제외)은 75% 감소하고, 미국 국채거래 규모(일일3개 최저 매수-매도호가갭 10년물
국채거래)도 위기 이전에 비해 급감
ㅇ 미국 회사채시장에서는 2012년 이래 하이일드채의 거래효율성 제고 등으로 거래 규모가 회복중
ㅁ [유럽, 이민 유입과 노령인구ㆍ여성의 경제활동 증가로 잠재성장률 제고될 소지]
2015~2023년 잠재성장률(+1.1%)에 대한 고용기여도를 0.3%p(최대 0.5%p)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Credit Suisse)
ㅇ 저출산에도 불구 독일(2012~2014년:+40만명이상)과 이탈리아(2012~2013년:+75만명 이상)는
이민 순유입으로 총인구가 증가. 이와 달리 프랑스의 이민 유입은 다소 정체되어 있고, 스페인은
최근 순유출로 반전
ㅇ 기대수명 연장, 연금개혁 등에 따라 2000~2014년중 유로존 55~64세 계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19%p 상승. 독일의 경우 생애주기중 근로기간이 길어지면서 65~69세 경제활동참가율은 9%p,
70~74세는 4%p 상승
ㅁ [일본, 임금상승이 금년 민간소비 증가를 뒷받침할 전망] 금년 회계연도 실질임금이
전년(-3%,yoy)대비 1.0% 상승하여 민간소비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Barclays
Capital)
ㅇ 근로자당 임금인상(+0.9%,yoy), 작년 4월 소비세율 인상효과 소멸 등으로 금년 4월 실질임금
(+0.1%,yoy)이 2년래 처음으로 상승
ㅇ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 등으로 대기업은 물론 고용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고정비용부담 여력이 크게 개선되어 기본급 인상이 확산될 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