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연구정보

[정치/외교] EU의 대 발칸지역 ODA에 대한 연구 : EU주요 회원국 중심으로

중동부유럽 일반 국내연구자료 기타 안성호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동유럽발칸연구소 발간일 : 2014-10-19 등록일 : 2017-05-25 원문링크

EU국가들은 개발협력에 대한 평가와 대다수 개도국들의 절박한 경제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변화하는 세계화 시대에 심화되는 상호의존성 및 동반자의식을 감안한 발칸지역의 국제협력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있다. 정치경제학적으로도 원조 공여국은 원조기구를 통해서도 수원국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발칸지역에 대한 EU의 중요국가들인 영국,독일,프랑스,스웨덴,스페인,이태리 등 6개국의 ODA 정책을 중심으로 상호 원조개발문제에 있어 어떠한 협력관계를 갖고 있는지를 분석 정리하였다. 발칸지역은 유고연방해체이후 각각 개별적으로 EU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그동안의 민족분규에 따른 부정적 이미지를 축소하고 EU 가입목표를 향해 ODA 정책을 수립하고 동유럽 발칸지역 주변국가와의 협력을 통하여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위한 기반 조성을 해나가고 있다. 발칸지역국가중 중심적인 국가인 세르비아가 아직은 EU 가입국가가 아니며 정치경제적으로도 과도기에 있어 EU를 비롯한 국제기구와 유럽선진국의 ODA 정책 수원국 입장에 있다. EU의 중요 회원국의 ODA원조는 각각 발칸지역의 수원국가를 중심으로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EU 중요국가의 ODA 기준 등이 유사한 목표를 갖고 있으며 이는 공여국과 수원국간의 글로벌한 협력을 추진함에 있어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 그동안 EU의 ODA는 인종갈등, 민족분쟁 으로 인하여 정책환경이 부재하거나 제 기능이 발휘되지 못한 국가들에게는 그들이 분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외부적 지원을 강화하여 왔다. 그리고 분쟁이후에도 이러한 국가가 처한 현실을 경감시킬 수 있는 긴요한 원조 정책을 여러 분야별로 수립하고 있다. 앞으로 EU 를 중심으로 한 유럽선진국가들은 세르비아, 코소보를 비롯하여 발칸지역국가에 대한 ODA 정책에 더 깊은 관심을 갖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