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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말레이시아에서의 종족 소비: 말레이계를 위한 MARA 디지털 몰의 탄생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국내연구자료 동향자료 정법모 서울대학교아시아연구소 발간일 : 2017-11-23 등록일 : 2017-11-23 원문링크

【연구요약】


o 말레이시아 전체 인구 중 말레이계 토착민인 부미 푸트라(Bumi Putera)는 말레이시아 전체 인구 중 3분의 2를 차지하지만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말레이계와 중국계의 수가 거의 대등한 상황임.


o 유통업계에서의 중국계가 차지하는 영향력은 매우 커서, 정부의 경제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정책은 매우 오랜 기간 동안 계속되어 왔음.


o 전자매장인 로얏플라자에서 생겨난 종족간 충돌 사건은 이러한 불균형이 가시화된 사건이었으며, 이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국가는 부미 푸트라만을 위한 디지털 몰이라는 것을 탄생시킴.

 

o 시장 원리를 거스른 이 몰의 성공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이지만, 말레이시아에서 일어나는 종족별 소비 형태에 대해서는 면밀한 고찰이 필요함.


o 종교적 소비, 합리적 소비 형태로 드러나는 불매/구매 운동은 말레이시아에서 일어나는 종족 소비를 잘 보여주는 방식으로, 글로벌한 위기와 국내의 정치 상황에 맞물려 언제든 다시 촉발될 수 있는 소비문화의 하나라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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