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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정치] 메드베데프시대 러-일관계:정치 및 영토문제를 중심으로

러시아 국내연구자료 학술논문 최태강 중소연구 발간일 : 2009-11-30 등록일 : 2017-12-01 원문링크

러시아는 1945년 2차 세계대전 종식 후 얻은 분쟁 섬들에 대해 포기하기를 원치 않고 있다. 역사적으로 러-일은 경쟁관계에 있어왔다. 지금도 이 영토문제로 경쟁관계가 끝나지 않은 상태이다. 서로가 양보를 못하는 것도 바로 경쟁관계가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국은 서로 대립과 경쟁을 종식시키고, 협력과 화해를 위해서는 한쪽이 모든 것을 잃는 제로섬(zero-sum) 논쟁을 멈추고 보다 상호이득(positive-sum)으로 서로 수용할 수 있는 영토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두 나라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양국은 상호 국가이익을 충족시키면서, 자국 국민들을 설득 할 수 있는 대 타협안을 마련하는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 요약하면, 과거나 현재 양국관계를 살펴보면, 양국은 반보 전진하다 일보 후퇴하는 양상을 보여 왔다. 미래에도 영토문제의 해결이 없다면, 이 같은 양국관계의 모습은 변화 없이 반복될 것이다. 본 글에서는 메드베데프 집권이후 양국 지도자들간의 만남에서 양국현안들에 대해 어떤 입장들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왜 아직까지 양국 최대 현안인 영토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고찰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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