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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지역] The Necessity of Cultural Linkages for the Diversifying Relations of Korea and India

인도 국내연구자료 학술논문 산딥 꾸마르 미슈라 1 , 이은구 /Eungu Lee 2 한민족문화연구 발간일 : 2008-08-31 등록일 : 2017-12-08 원문링크

고대로부터 한국과 인도는 서로 간에 형성된 정신적 교감을 이어오면서 문화적 측면에서 많은 교류가 있었다. 김수로 왕의 부인 허 왕비에 관한 이야기는 불교를 통한 한국과 인도문화의 교류 사실을 말해주는 역사적 흔적이다. 그 이후 많은 승려들이 불법(佛法)을 구하기 위해 인도 땅을 밟았고, 활발한 문화적 교류가 전개되었다. 이러한 문화적 역량이 한국문화의 토대에 바탕이 되기도 하였다. 일제 식민지 지배 기간에는 타고르, 간디 그리고 네루 등 인도의 반식민주의 운동가들의 사상과 행동에 한국의 민족주의자들이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1990년경부터 양국 간의 경제 협력 관계가 구축되면서 지금까지 그 관계를 계속 유지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국제화 시대에 정치경제적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현 상황에서 서로의 이해와 깊은 신뢰 구축의 일환으로 문화연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이문화(異文化) 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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