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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지역] 네팔의 민주화와 종족성의 정치(1): 제2차 인민봉기 이후를 중심으로

네팔 국내연구자료 학술논문 박정석 남아시아연구 발간일 : 2013-03-31 등록일 : 2018-02-22 원문링크

이 글은 2006년 제2차 인민봉기(Jana Andolan Ⅱ) 이후 네팔의 민주화 운동과 종족성의 정치가 어떻게 충돌되고 있는가를 분석하였다. 네팔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2006년 4월에 발발한 인민봉기와 더불어 거세게 일어났다. 인민봉기로 240여 년간 지속되어 온 힌두왕정이 무너졌으며 2008년 제헌국회를 통해 연방제 민주정부가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보면 네팔의 정치는 과거와 단절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종족 연방주의 혹은 종족성에 기반을 둔 연방제가 정치적 의제로 등장하면서 네팔의 정치적 환경은 크게 소용돌이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종족 연방주의를 둘러싼 논의가 가열되면서 정치적 담론은 소수자 및 전통적으로 소외된 종족집단 또는 자나자티(Janajati)를 사회적 배제에서 사회적 포용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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