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부패혐의로 ‘16.8월 탄핵된 호세프 前 대통령의 후임으로 취임한 테메르 대통령 또한 페트로브라스·오데브라시로부터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제기되며 정치·사회 혼란 지속

   아울러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개혁 추진에도 불구, 공공부채상환 등 과도한 고정지출 비중으로 인하여 당분간 대규모 재정적자 및 높은 공공부채 수준 지속될 것으로 전망
              
   ‘17년의 경우 원자재가격의 완만한 상승, 기준금리 인하 등 정부의  경기부양조치 확대로 경제 회복 기대되나 정치권 부패수사를 둘러싼 정국혼란 가중, 실업률 상승 및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내수소비 둔화 등이 동국 경제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 1% 미만의 저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

   한편 재정·경상수지 적자 지속으로 외채규모 증가 추세이나 동국의 외환보유고 수준, 외환보유고 대비 외채 수준 및 국제금융시장 접근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단기간 내 유동성위기는 없을 것으로 예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