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정보
[경제] 떠오르는 이라크 재건시장을 선점하라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박정현 등 KOTRA 발간일 : 2013-02-27 등록일 : 2018-08-30 원문링크
□ 최근 이라크 정세는 시아파를 중심으로 안정화 추세
◦ 이라크 정권은 쿠르드계 대통령, 아랍계 시아파 총리, 순니파 부통령으로 권력이 분할되어
있으며, 시아파를 중심으로 점차 안정화
◦ 시아파의 세력이 강화되면서 반대파인 순니파를 중심으로 시위 발생 증가, 순니파 최대
정당인 이라키야와 말리키 총리간 긴장 고조
◦ 순니파 국가인 사우디와는 긴장관계, 터키는 집권여당간 쿠르드지역 문제로 갈등 고조,
시아파 국가인 이란과는 관계개선 중
□ 오일달러 기반 재건사업으로 경제성장 지속
◦ IMF는 2013년 원유증산과 재건사업으로 이라크 GDP가 14.7% 성장할 것으로 전망
(‘12년 1,306억 달러 → ’13년 1,543억 달러)
◦ 이라크는 원유 매장량 세계 5위(1,431억 배럴), 일일원유생산량 세계 8위(340만 배럴)의
자원부국임.
◦ 원유생산량 증가에 따라 연간 원유판매 재정수입액이 2013년 1,250억 달러, 2016년
2,000억 달러, 2018년 2,800억 달러로 증가 전망
□ 최근 테러가 감소하면서 주요 경쟁국의 진출 급증
◦ 미국은 기존 원유·가스 개발분야 이외에 건설 감리, 국방, IT 통신사업으로 진출분야
다각화
◦ EU는 국가간 컨소시엄을 구성, 발전소, 변전소 등 인프라 사업에 주력
◦ 중국은 유전개발을 중심으로 진출 심화, 터키는 중소형 건설에 역점
□ 2013년~2017년 동안 주택·교통인프라, 에너지 인프라 건설, 전력·상하수도·
폐수처리, 보안·IT, 의료 등 2,750억 달러 프로젝트 추진
[ 분야별 프로젝트 추진전망(2013~2017년)
(단위 : US억 달러)
분야 |
금액 |
분야 |
금액 |
교통인프라 |
460 |
상하수도·폐수처리 |
150 |
에너지인프라 |
800 |
보안·IT |
175 |
전력 |
900 |
의료 및 기타 |
265 |
합계 |
2,750 |
* 주택건설의 경우 PPP방식으로 발주되므로 프로젝트금액은 별도산정
◦ (주택·교통인프라) 국가투자위원회(NIC), 지방정부가 바스라, 바그다드에서 500억 ~
800억 달러 규모 주택건설 / 철도, 메트로, 공항, 고속도로 등 460억 달러 규모 교통인프라
건설사업 추진
◦ (에너지인프라) 원유, 가스 정제공장, 석유화학공장, 원유가스 파이프라인, 원유수송용
터미널 건설에 800억 달러 투자
◦ (전력, 상하수도·폐수처리) 가스터빈 발전소, 태양광 발전사업 등 전력재건에 900억 달러,
바그다드를 중심으로 한 배수관개망 구축 사업추진에 150억 달러 발주 전망
◦ (보안·IT·의료) 공중경계망, 무선 통신망·전자정부 구축 사업 추진 등 보안·IT분야에
175억 달러 / 특수병원 건설, 바그다드 및 지방 종합병원 설립 등 의료분야에 175억 달러
발주 예정
□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를 활용,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재건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참여 필요
◦ 풍부한 오일달러를 기반으로 이라크의 경제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우리기업의
이라크 시장 선점이 필요한 시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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