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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경제] 루마니아 국가신용도 평가리포트(2012. 2)

루마니아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발간일 : 2012-02-21 등록일 : 2018-10-12 원문링크

- 루마니아는 세계 경기침쳬의 영향으로 경제성장률이 2009~10년 마이너스를 기록하였으나, 2011년에는 농업부문의 호황, 수출증가 등으로 경제성장률이 2.0%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유럽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경기 회복속도는 더딘 것으로 보임. 유럽 경기침체로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된 가운데 단기유동성 위험이 다소 높아졌고 외채상환부담이 크게 완화되지 않고 있는 상태임. 

- 루마니아 정부는 2009년 3월 IMF, EU 등과 20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경제안정화를 도모하였으며 2011년 3월에도 IMF와 45억 달러 규모의 신규 대기성 차관 협정을 체결하였음. IMF는 대기성 차관 지원조건으로 2012년까지 재정수지 적자폭을 3% 수준으로 감축할 것을 권고하였으며 루마니아 정부는 지원조건 충족을 위해 긴축 재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됨. 

- 루마니아는 EU 회원국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높아 유럽 경기침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관료주의로 인한 복잡한 행정절차, 사회간접시설 부족으로 외국인집적투자가 2008년 이후 감소하고 있는 추세임. 2011년 3월 IMF와 신규 대기성차관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2012년까지 재정수지 적자폭을 3%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해 긴축 재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됨. 

-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집권여당에 대한 국민 지지율은 하락하였으며, 재정 긴축안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로 2012년 2월 에밀 보크 총리는 사퇴하였으며, 루마니아 정부 관계자들의 부정부패가 사회의 문제점으로 드러나고 있음. 

- 2008년 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루마니아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이후 등급조정이 없었으나, Fitch는 2011년 루마니아의 경기회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신용등급을 BB+에서 BBB-로 상향조정함. 

* 보다 상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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