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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극동러시아 항만 물류 인프라 개발과 한국의 협력방안[2016-지역이슈-10]
러시아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발간일 : 2016-09-28 등록일 : 2018-10-12 원문링크
□ 러시아 정부의 극동러시아 항만 물류 인프라 개발 필요성
- 극동러시아 항만의 물동량 증가에 대응하여, 석탄터미널 등을 비롯한 항만 물류 인프라 개선
- 극동러시아 항만지역을 시베리아 횡단철도, 북극항로와 연계하여 동북아시아 물류 중심지로 발전
□ 극동러시아 항만 및 물류 현황과 특징
- 주요 항만은 보스토치니, 바니노, 나호트카 등이며, 주요 물류 품목은 석탄 41%, 석유 24% 등이 높은 비중(2014년 기준)
-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바이칼아무르철도(BAM)와 연결되는 물류가 전체 극동항만 물류의 78%
□ 극동러시아 항만 개발 정책
- 경제특구 형태의 자유항을 20여 군데 지정하여 역내 기업활동에 세제, 외국인 출입, 행정 등의 특혜 부여
- 최대 물류 품목인 석탄터미널 추가 건설, 중국과 협력하여 자루비노항 개발, 항만과 연결되는 운송로 건설(프리모리예-1, 2) 등 추진
□ 한국의 협력방안
- 단기적으로 석탄터미널 건설과 물류망 구축 사업에 참여, 자루비노 항만 개발 참여와 훈춘 물류단지와의 연계 추진, 수산업 가공단지 건설 참여 등 고려
- 중장기적으로 곡물터미널 건설을 통한 현지 진출 우리 농기업의 물류망 구축 추진, 자유항 서비스(의료 등) 부문 진출, 조선 부문 협력 등 고려
※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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