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국제유가의 안정과 최대 유전에서의 생산 재개에 따라 2017년의 경제성장율은 전년도에 비해 상승하였으며, 2018년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전망임.

□ 에너지 부문에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최대 유전인 카샤간에서의 석유 생산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정부가 2017년 부실은행에 대한 구제금융을 추진하여 대규모 공적 자금을 투입하는 등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금융부문의 취약성이 지속되고 있음.

□ 비에너지 부문의 발전과 재정 확충을 위해 2015년 이후 2020년까지 국영기업들의 대대적인 민영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약 70억 달러에 이르는 900개 기업의 지분을 매각할 계획임.

□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의 주도로 2015년 1월에 출범한 구소련 지역의 경제협력체인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8년 1월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AIFC: Astana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를 설립하여 EAEU 금융허브로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음.

□ 2017년 3월 대통령의 권한을 다소 축소하고, 의회의 권한을 확대하며, 행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헌법개정안이 의회에서 승인되었으나, 여전히 대통령은 강력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음. 

※ 자세한 내용은 붙임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붙 임: 카자흐스탄 국가신용도 평가리포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