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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몽골의 자원 및 인프라 개발 현황과 시사점 (12. 07)
몽골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발간일 : 2018-10-25 등록일 : 2018-10-25 원문링크
몽골의 자원 및 인프라 개발 현황과 시사점
- 남부지역 광산개발을 중심으로
I. 몽골의 자원개발 현황
□ 몽골은 광물매장량 기준 세계 10위의 자원부국
□ 주요 광물이 대량 매장된 광산은 전략광산으로 지정하여 관리
□ 에르데넷, 바가누르, 보로 등 중부 지역 광산개발이 가장 활발
□ 동부 및 서북부 광산 대부분이 탐사 및 개발 단계
□ 중국 수출을 주목적으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남부광산 개발을 시작
II. 자원부문 외국인투자 동향
가. 개관
□ 몽골정부는 자본과 기술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대대적인 외국인투자 유치
□ 2010년 1,916개의 내·외국인 기업이 광업 분야에서 활동
나. 국가별 진출현황
□ 중국: 자원부문의 57.6%를 차지하는 몽골 최대 투자국
□ 캐나다: 몽골에 대한 총 투자의 98%가 자원 부문에 집중
□ 네덜란드: 몽골에서 금을 주로 채굴
□ 러시아: 대규모 합작투자로 몽골 GDP의 25%를 생산
□ 미국: 몽골에서 금, 구리 등을 채굴
□ 한국: 총 투자의 10.9%만을 자원부문에 투자
□ 일본: 몽골 최대 원조 공여국이지만 경험부족 등으로 자원부문 투자 미미
Ⅲ. 인프라 현황과 확충전략
가. 인프라 현황
□ 철도 등 수송 인프라 미비로 광업발전 지연
□ 전력, 용수공급, 주택 등의 기반시설 확충 필요
나. 분야별 인프라 개발 전략
1) 철도
□ 세계은행이 남부지역 광물 수송을 위한 7개 철도건설 방안 제시
□ 7개 방안 중 중국 루트는 민간기업 중심으로 추진 중
□ 몽골정부는 중국 루트보다 러시아 루트 건설을 추진
□ 한국은 준바얀까지 철도를 신설하고, 중국을 통해 수입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
2) 도로
□ 남부지역 6개 구간에 총연장 1,102km를 건설할 예정
3) 전력
□ 전력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남부지역 전력 공급을 위한 발전소 건설 지체
4) 도시개발
□ 원할한 광산 개발을 위한 8만 명 이상 인구를 수용할 도시건설 추진
5) 수자원 확보
□ 광산 및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지하수 개발도 시급하나 지연
Ⅳ. 시사점
□ 몽골 정부의 잦은 정책변화로 외국인 투자자금 유치 난항
□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미비
□ 정책적 리스크 대비함은 물론 민간 교류확대 필요
□ 진출 시 러시아 및 중국기업과의 합작을 고려
□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원에 투자함으로써 자원 수입원의 다변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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