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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지역] 루마니아 최근 정치, 경제동향(2010.10.)

루마니아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발간일 : 2009-10-08 등록일 : 2018-11-30 원문링크

□ 루마니아는 2009년 3월 IMF, EU 등과 20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 협정을 체결한 이후 IMF로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01억 유로의 자금을 지원받고, 2010년 들어 총수출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외환보유액이 증가하고 대외거래 여건이 개선되고 있음. 루마니아 외환보유액은 2008년 말 기준 367억 달러로 월평균수입의 4.4개월분에 불과하였으나 2009년 말에는 월평균수입 대비 외환보유액이 7.6개월 수준으로 증가함. 2010년에는 IMF의 추가 자금집행 및 총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연말 기준 월평균수입 대비 외환보유액이 8.7개월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루마니아 정부는 IMF 구제금융 차관 지원조건 이행을 위해 공공부문 임금 삭감, 부가가치세 인상 등 강력한 긴축재정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집권여당에 대한 국민 지지율이 급락함. 2010년 9월 3일 정부는 지지율 회복을 위해 6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등 대규모 개각을 단행하였으나 여전히 현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만은 해소되지 않은 상태임. 

□ 루마니아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환율 변동폭이 확대되고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불안한 양상을 나타냈음. 그러나 IMF 등과의 구제금융 지원 협정 체결 및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정책 시행 등으로 루마니아 경제는 서서히 안정되고 있으며, 루마니아에 대한 국가신용등급은 2009년 초 이후 조정되지 않고 현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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