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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정치/경제] 파키스탄 최근 정치·경제동향(2009.12)

파키스탄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발간일 : 2009-12-29 등록일 : 2018-11-30 원문링크

□ 농업 및 섬유부문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취약한 경제구조, 지속적인 재정 및 경상수지 적자, 과도한 외채 등으로 파키스탄의 경제여건은 열악하나, 무샤라프 전 대통령의 대미 협조정책으로 주요 선진국 및 국제기구의 경제지원을 받아 최근 6~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시현해왔음. 

□ 그러나 2008년 하반기 이후 세계경기 침체로 인한 수출 감소 및 정치·사회 불안 고조 등으로 인하여 경제성장률이 2008년 2.0%로 급락하였으며, 2009년에는 정부의 경제성장 정책으로 민간소비와 산업생산이 다소 회복되어 3.7%의 완만한 경제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2008년말 외환보유액 급감으로 파키스탄은 대외지급불능 위기에 처했으나, 2008년 11월 IMF의 긴급구제금융 76억 달러 지원 승인을 받음으로써 긴급한 유동성 위기는 넘긴 상태이며, 이외에 국제사회의 추가 금융지원을 받기로 합의되어 경제가 다소 회복되어 가고 있음. 

* 2009년 4월 OECD 국가신용도 평가회의에서 파키스탄 신용등급을 6등급에서 7등급으로 하향 조정하였고, 2008년 10월 Moody's는 외화표시 장기채권등급을 B3로 하향 조정하였으나, 파키스탄의 대외 유동성이 개선되면서 2009년 8월 S&P는 CCC+에서 B-로 상향 조정하였음. 

□ 무샤라프 전 대통령의 과거사 청산과 관련하여 무샤라프 전 대통령 재임시 부패혐의로 사면조치를 받았던 자르다리 대통령이 사임 압박을 받음에 따라 정국 혼란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슬람 무장세력에 의한 폭탄테러 등 공격이 계속됨에 따라 사회불안도 지속되고 있음. 정국 및 사회혼란이 파키스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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