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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외교/역사] 세르비아 시각과 국제사적 관점으로 본 제1차 세계대전 근원 연구

세르비아 국내연구자료 학술논문 김철민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동유럽발칸연구소 발간일 : 2018-08-31 등록일 : 2018-12-21 원문링크

1918년 11월, 제1차 세계대전은 종결 100주년을 맞이한다. 오랜 동안 세 르비아는 제1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주요 동인이자 진원지로 국제 사회에 낙인되어왔다. 하지만최근들어 당시제1차세계대전발발근원에대한 여러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제 1차 세계 대전의 발발 동기에 대해선 이를 연구하는 학자들 대다수가 동의하고 있지만 그 책임론과 근본적 원인에 대 해서만큼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다. 주요 논쟁중 하나는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 청년에 의한 총격 사건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당 시 시대적 상황과 국제역학구도의 불안정성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국 제사적 관점에서 세르비아 역사가들은 제1차 세계대전의 근원이 19세기 오 스트리아의 전략적 ‘동진 정책’과 보스니아 지배 전략에 기인하고 있음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1908년 오스트리아의 보스니아 합병은 당시 발칸 반도를 둘러싸고 급변하던 국제 역학 구도와 맞물려 보스니아에서 세르비아와 오스트리아 간 충돌로 이어졌으며 이것이 제1차 세계대전을 촉발하게 되었 음을 강조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세르비아의 시각과 국제사적 관점을 바 탕으로 제1차 세계대전의 근원에 대한 재검증을 시도하고 내용을 분석하고 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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