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CIS는 과거 소비에트 연방 해체 이후 독립된 지역연합체로 출발, 점차 지역경제공동체로

   발전중임

 ㅇ 2000년 이후, 러시아의 주도로 관세동맹 및 유라시아경제공동체를 창설하면서 향후

    세계 GDP의 약 3%를 차지하는 2억 7,000만 명의 거대한 단일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ㅇ CIS 시장은 넓은 영토와 함께 석유, 천연가스, 석탄, 산림자원 등을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아시아, 중동 지역의 교두보에 위치하여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교역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교역과 투자 모두 편중이 심함

 ㅇ 2011년 기준, 한국의 對CIS 교역은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한 265억 달러를 기록,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교역액과 비교해도 약 13% 증가하였음

 ㅇ 주요 3국(러시아, 카자흐, 우크라이나)의 교역액 비중은 전체의 약 90%(2011년),

    투자는 약 84%(2011년 누계)로 국별 편중이 심함

□ 교역에 있어서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의료기기, 핵심산업(우주항공, IT 등)이

   유망할 것으로 보이며 프로젝트는 인프라 건설, 통신,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협력이

   기대됨

□ CIS 국가와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서는 교역과 더불어 직접투자와 프로젝트 진출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CIS 특유의 비즈니스 관습 및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