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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앙아시아 건설중장비 시장 동향 및 진출방안
러시아ㆍ유라시아 일반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송혜숙 외 KOTRA 발간일 : 2010-07-20 등록일 : 2019-03-29 원문링크
1. 중앙아시아 경제 및 건설시장 동향
□ 적극 경기 부양 정책을 바탕으로 안정세 회복
◦ 중앙아 대표 3개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경제는 2009년
회복세로 돌아서 2010년부터 상승세 기조 유지
◦ 각국마다 최저 임금인상, 인프라 건설, 유동성 확대 정책 등 적극적인 경기
부양 정책을 펼치고 있는 중
□ 경제와 함께 발전한 중앙아 건설시장
◦ 원유가, 원자재가 상승을 바탕으로 한 국민들의 소득성장과 함께 주택, 도로
등 인프라 시설에 대한 투자 증가로 건설시장 역시 활성화 추세
◦ 비에너지분야 개발정책, 금융위기 극복 경제정책에 따라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
발주중
◦ 건설시장 활성화에 따라 건설 장비 수요 또한 덩달아 증가
2. 국가별 건설 중장비 시장 동향 및 진출방안
1) 카자흐스탄
□ 100% 수입 의존 시장
◦ 일부 농림 개발 장비만 현지에서 조립 생산하고 있을 뿐, 주요 건설 중장비의
경우 100% 수입에 의존
◦ 이들 장비의 주요 공급국가는 중국, 러시아, CIS 및 유럽
□ 대형 딜러 중심의 유통구조
◦ 소수의 대형 딜러들이 건설 중장비 시장의 25% 이상 차지
◦ 국가별, 지역별, 브랜드 별로 취급 딜러들이 분화되어 있어 각개 접촉 필요
□ 진출방안
◦ 현지 네트워크에 강한 대형 딜러를 파트너로 선정
◦ 중고시장 틈새를 노릴 것
◦ 리스 시장을 노릴 것
2) 우즈베키스탄
□ 정부기관의 높은 발주 수요
◦ 기존 중장비의 노후화로 정부차원에서 중장비 교체 정책 추진 중이며,
국제금융기구의 지원과 자체 재원을 활용한 정부 발주 수요 많은 편
□ 주로 구라파 중장비 브랜드와 중국의 저가 중장비 강세
◦ 최근 수년간 구라파 건설 중장비 브랜드 진출이 눈에 띄게 증가추세이며,
세계적인 중장비 브랜드들 진출에 성공
◦ 중국산 제품은 1) 저렴한 가격, 2) 철저한 A/S, 3) 유리한 대금결제 조건 및
현장 판매를 앞세워 저가시장 선점
□ 진출방안
◦ 리스 회사들과의 전략적 협력 필요
◦ 중장비 딜러 대상 적극 마케팅 실시
3) 아제르바이잔
□ 중장비 부품시장 성장 잠재력 막대
◦ 중장비 딜러들의 부품 재고에 대한 부담감이 크고, 물류 문제로 중장비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중장비 자체보다 부품에 대한 수요가 더 높은 상황
□ 주로 유럽제품 수입
◦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로부터 수입 비중이 전체의 약 35% 차지
◦ 한국 건설 중장비 수출액은 2009년 기준 1,560만 달러로 전체의 약 4.5% 차지
□ 진출방안
◦ 프로젝트를 주로 담당하는 정부, 또는 민간 건설사 구매 담당 결정권자들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 중국과 경쟁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야 함
◦ 로컬 딜러를 통한 A/S 센터 운영 등 A/S에 특히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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