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ㅁ 최근 브라질 경기는 글로벌 경기침체, 대통령 탄핵, 국영기업 비리사건, 지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인해 악화되었으나, 세계 주요 외신들은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17년 말, 또는 ’18년부터 회복세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

ㅁ 브라질 소비시장은 빈부 격차 심화로 인해 양분화된 구조를 지녔으며, 제품의 품질보다는 가격이 구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가격 중심 시장임. 그리고 중남미 인근 국가에 비해 비교적 성숙한 전자상거래 시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 또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로 식품, 화장품 시장에 웰빙 및 친환경 열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시장에서 대형 유통기업들의 영향력이 지배적인 시장임.

ㅁ 브라질은 최근 모바일 기기 사용인구의 증가로 스마트폰, 보급형 스마트워치, 테블릿 PC 등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음. 최근 확산된 지카바이러스로 인해 살충제, 벌레퇴치제, 방역기기 등의 수요가 급증하여 이와 관련된 상품의 수출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인들의 인식 변화로 웰빙제품 및 유기농 친환경 제품을 추구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ㅁ 브라질 소비시장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들은 위와 같은 브라질 시장의 트랜드를 파악하여 아래와 같은 4P 전략을 활용할 필요가 있음.

   1. Product : 2016년 키워드 웰빙 & 친환경 & Anti-Virus 제품 출시

   2. Price : 투트랙(Two-Track)가격 전략 도입

   3. Place : 인근국에 비해 성숙한 브라질 온라인시장을 활용한 진출

   4. Promotion : 옴니채널(Omni-Channel)을 활용한 홍보 및 고객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