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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경제] 요르단 국가신용도 평가리포트 (2018.12월, C3)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국내연구자료 동향자료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발간일 : 2018-12-19 등록일 : 2019-09-04 원문링크

□ 요르단은 최근 수년 간 시리아 내전,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의 이라크 침공 등 인접국들의 분쟁 발생과 저유가로 인한 아랍 국가 경제의 악영향으로 수출이 침체한 결과 2%대의 저조한 경제성장을 지속하였으나, 2018년 관광업 및 국제유가 회복으로 경제성장률이 소폭 개선되었음. 

 

□ 부존자원이 미미하고 산업기반이 취약하여 연료 및 식료품 수요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경상수지와 물가상승률이 국제유가 및 식료품 가격 변동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음.

 

□ Abdullah 국왕은 폭넓은 지지를 바탕으로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점진적 개혁을 추진하고 있음. 잇따른 보조금 폐지 및 공공요금 인상으로 국민들의 불만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2018년 소득세 인상 개정 추진으로 전국적으로 시위가 발생하고, 총리가 교체되는 등 정치적, 사회적 불안을 겪음.

 

□ 요르단은 온건 아랍 세력의 대변자로 친미·친서방 정책과 함께 주변 아랍 국가와의 관계도 중시하는 균형외교를 추구하면서 중동 평화협상의 핵심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임.

 

□ 과거 리스케줄링 경험이 있고 우방국의 양허성 차관 및 IMF의 차관 지원 등으로 총외채잔액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GDP 대비 총외채잔액 비중은 2018년 74.8%까지 상승할 전망이며,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잔액 비중도 94.2%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어 외채관련 지표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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