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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네팔본(本) Skandapurana(adhyaya 163-165)에 나타난 스깐다 탄생신화 소고(小考) __SPBh와 S1을 참고하여__

남아시아 일반 국내연구자료 기타 심재관 한국학술정보 발간일 : 2015-01-01 등록일 : 2016-02-18 원문링크

네팔본 산스크리트 Skandapurana는 최근에 재발견된 문헌으로서 기존의 출판된 Skandapurana와는 내용과 구성이 완전히 다른, 별개의 문헌이며, 실질적으로, 과거 고전의 저자들에 의해 인용이 되었던 진정한 의미의 Skandapurana이다. 이 연구는 일차적으로 이 방대한 문헌 속에 담겨있는 Skanda신화의 구성상 특징을 개괄해보는데 있다. 다양한 문헌속에 나타나는 스깐다 신화의 구성단위들을 모두 검토했을 때에야 비로서 이 신화의 기원과 발전에 대한 해명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이 텍스트 속의 스깐다 신화는 해당 연구에 중요한 단서가 된다. 특히, 이 문헌은 가장 오래된 뿌라나 문헌의 하나일 뿐만 아니라, 작성 시기를 확정할 수 있는 매우 희소한 뿌라나 문헌이기 때문에, 이 문헌 속의 스깐다 신화의 구성적 특성을 살펴보는 것은 이 신화의 발전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 문헌은 아직 완전한 형태의 편집본이나 번역본이 없기 때문에 필사본(S1)과 불완전한 편집본(SPBh)에 의지해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 문헌 속의 스깐다 신화는 adhyaya 72adhyaya 163-165에 나타나는데, 이 내용에는 Skanda신화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모티브-블럭들, 예를 들면, Agni에 의한 tejas轉移, 사령관으로의 즉위식, Indra 와의 결투와 화해, Taraka의 살해, 등과 같은 공통 요소들을 살펴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판본에서 잘 나타나지 않는 특징들, tejas 전이과정의 단절, Krttika의 역할의 축소, SaptarsisArundhat? 관계 등은 잘나타나지 않는다. 이러한 신화구성상의 이해는 차후 스깐다 신화의 발전을 이해하는데, 새로운 단서들을 제공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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