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연구정보

[정치] 제2차 인도ㆍ파키스탄 전쟁 이후의 대립관계에 관한 연구: Kashmir문제를 중심으로

파키스탄 / 인도 국내연구자료 학술논문 조길태 남아시아연구 발간일 : 2008-08-31 등록일 : 2017-08-11 원문링크

제2차 인도・파키스탄 전쟁과 그 이후의 두 나라의 대립관계를 카슈미르 분쟁과 관련하여 고찰하였다. 인도가 카슈미르에 그렇게도 집착한 이유를 자와할랄 네루의 조상의 고장에 대한 애착과 세속적 국가의 수립에 대한 이상을 강조하였다. 제2차 인파전쟁은 주민투표에 대한 유엔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진전을 보이지 못한 상황에서 파키스탄의 힘의 우위와 인도에 대한 과소평가라는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한 전쟁이었다. 1990년경부터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양상의 카슈미르 분쟁이 빈발하였는데 그것은 파키스탄의 충동이나 지원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일어난 폭동이었다. 이러한 폭동은 카슈미르의 장래에 대한 절망적인 전망과 인도의 원주민을 포용하지 못한 통치형태에서 비롯한 것이었다. 1999년의 카르길의 분쟁은 핵무기를 보유한 두 나라가 교착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재래의 전쟁형태를 취할 수밖에 없었음을 보여주었다.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