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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중국 A주, MSCI 신흥국지수 편입 영향

인도ㆍ남아시아 일반 / 동남아시아 일반 국내연구자료 기타 - 국제금융센터 발간일 : 2015-05-08 등록일 : 2015-05-21 원문링크

ㅁ 글로벌 벤치마크 제공회사인 MSCI는 금년 6월 중국 본토에서 거래되는 주식인 A주에 대해
    MSCI 신흥국지수 편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

    ㅇ 투자한도 및 외환거래 제한 등으로 편입이 보류될 가능성도 상당하나 늦어도 수년 내 가능시

ㅁ 중국 A주의 신흥국지수 편입시 100% 반영될 경우 신흥국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
    그러나 초기 5% 내외 부분 반영될 전망이어서 그 영향은 제한적으로 평가

    ㅇ 5% 반영시 영향(단기) : MSCI는 1차로 5%만 반영하고 단계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 이 경우 중국
        비중이 25.1%에서 25.7% 내외로 소폭 증가에 그쳐 여타 신흥국들의 비중감소는 제한적
        - 중국증시로 약 $108억 내외의 자금이 유입되고 여타 신흥국 유출은 미미할 전망
    ㅇ 100% 반영시 영향(장기) : 중국 A주의 100% 반영시 MSCI신흥국지수 내 중국비중은 25.1%에서
        36.7% 내외로 큰 폭 증가하며 한국(14.9→12.6%) 등 여타 신흥국 비중은 감소
        - 중국증시로 $1,890억 내외의 자금이 유입되며 한국(Δ$301억), 대만(Δ$242억), 남아공(Δ$155억),
           브라질(Δ$151억), 인도(Δ$144억) 등에선 자금유출 추정
    ㅇ 실제 중국증시로의 자금유입이 예상보다 축소되거나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질 가능성도 상당
        - ① 중국A주에 상당 규모 기투자 ② 중국의 외국인투자 완전 자유화를 가정한 100% 반영은 
           비현실적 ③ 중국비중의 빠른 확대에 대한 해외투자자의 부정적 시각 ④ 해외투자자의 과도한
           중국 익스포져(신흥국 전체의 1/3) 자제 가능성 등

ㅁ 중국 A주의 신흥국지수 편입은 장기적으로 신흥국증시 내 외국인 자산배분의 재편을
    가져오고 국내증시에서 지속적 자금이탈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주의가 요구

    ㅇ 중국 A주의 MSCI 신흥국지수 편입 등 중국증시 성장에 따른 투자자금 이탈에 대응하여
        ① 안정적인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유치 ② 국내 기관투자자의 안전판 역할 제고 ③ 국내기업들의
        투자유인 강화(거버넌스 개선, 주주가치 증대) 등을 추진할 필요
    ㅇ A주의 최초 편입비율이 소폭에 그치고, 중국의 외국인 투자규제 완화 속도가 느릴 것으로 보여
        편입비율이 빠르게 확대되지는 않을 전망인 만큼 외국인의 국내증시 자금이탈을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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