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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신흥아시아의 실질실효환율 상승과 정책대응

인도ㆍ남아시아 일반 / 동남아시아 일반 국내연구자료 기타 강영숙,강봉주 국제금융센터 발간일 : 2015-06-03 등록일 : 2015-06-10 원문링크

ㅁ [현황] '15년중 원자재가격 급락, 대외수요 둔화, 실질실효환율 상승 등으로 신흥 아시아의
    수출 부진이 심화

    ㅇ ▲교역대상국의 통화정책 완화, ▲해외자금 유입 증가, ▲실질금리 상승 등이 실질실효 환율 상승의
        주요 요인

ㅁ [정책동향] 신흥아시아 주요국은 통화정책 완화와 자본시장 자유화에 주안점을 두고
    실질실효환율 상승을 억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다만 중국은 핫머니
    유출 억제 등을 위해 위안화 강세를 유도
    ㅇ (태국) 2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한편 거주자 해외투자규제 완화, 비거주자 바트화 
        차입한도 확대 등을 포함하는 자본유출 촉진정책을 발표
    ㅇ (대만) 역내 위안화시장 활성화, 금융회사 해외진출 장려 등의 금융개혁 조치들과 함께 외국인의
        회사채 투자에 한도를 설정
    ㅇ (중국) 6개월래 3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하였으나 실질실효환율 상승을 겨냥하기보다 역으로 
        핫머니 유출 억제, 위안화 국제화 추진 등을 위한 환율변동성 축소에 중점을 두고 있는 상황
    ㅇ (인도) '15년 이후 3차례 기준금리 인하, 정책당국의 수출회복을 위한 적정 환율수준 복귀 필요 
        발언, 미 금리인상에 대비한 외환보유액 확충 방침 등에 따라 루피화 절상이 제한될 전망. 
        채권투자여지 소진에도 불구 외국인 채권투자한도 확대는 지연될 가능성

ㅁ [전망 및 시사점] 신흥아시아 주요국은 실질금리 상승으로 추가 통화정책 완화 고려 가능.
    한편 거주자의 해외투자 확대는 자산다변화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리스크를 수반할 수
    있음에 유의
    ㅇ 대만은 對中 익스포저가 급증함에 따라 '11년 이후 도입된 건전성 조치들을 강화(對中 대출비중
        제한, 최소 손실대비적립률 상향 등)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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