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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인도네시아 정치리스크 점검

인도네시아 국내연구자료 기타 김윤선, 안남기 국제금융센터 발간일 : 2015-09-10 등록일 : 2015-09-18

ㅁ [이슈] 오는 10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現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취임때보다 저하되고 있어 그 배경과 향후 전망 등을 점검
    ㅇ 최근 인도네시아 서베이 연구소(LSI) 조사에 따르면 위도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42.2%로
         작년(71.3%)보다 크게 하락
 
ㅁ [지지율 하락요인] 대선 공약 중 연료보조금 삭감 등 일부만 시행. 사회기반시설 확충이
    지연되고 경기둔화 및 금융시장 불안도 심화
    ㅇ 사회기반시설 확충 지연: 소수 여당 출신의 취약한 정치기반 등으로 신속한 재정집행이
        어려워지면서 인프라 개발 지연
    ㅇ 성장률 둔화: 지난 2분기 성장률(+4.7%)이 6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경제상황에 대한
        부정적 시각  증대
    ㅇ 금융시장 불안: 금년 중 루피아화(-13%)가 아시아 통화 중 말레이 링깃화(-19%) 다음으로
        가파른 약세 시현. 주가(-17%)도 세계주가(-6.7%)대비 큰 폭 하락(9/8일 기준)
    ㅇ 정책 일관성 부족: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에 노력하고 있으나 이와 동시에 보호주의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해외투자자들에게 혼선 야기

ㅁ [정치적 대응] 경기부양 및 정권강화 등을 위해 지난 8월 내각 개편을 단행. 해외 IB들은
    이번 개각의 효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
    ㅇ 취임후 첫 개각을 단행. 인프라 투자 촉진 등을 위해 기술관련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지닌
        전문가들을 6개 부처에 장관으로 임명
    ㅇ 해외 IB들은 위도도 리더쉽에 의혹을 제시하면서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을 근거로 금년 성장률
        (해외IB 평균, 1월: 5.2→8월: 4.7%)을 하향조정하고 투자자 이탈을 우려

ㅁ [평가] 위도도 대통령의 리더쉽 등 정치적 리스크에 따른 경제난 가중 및 대외 자금
    유출에 유의
    ㅇ 인도네시아는 말레이시아와 함께 최근 아시아에서 가장 취약한 신흥국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정치적 불안정과 경기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경우 금융불안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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