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실물경제] 내년 싱가포르 경제성장률은 2% 내외(`14년 2.9%→`15년 1.9%f)에 그치고
    물가상승률도 1%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
    ㅇ 경제성장률: 싱가포르통화청 서베이, 금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9%(종전 2.2%), 내년은  2.2%     ( 2.8%)
    ㅇ 물가상승률: 최근 1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내년 물가상승률은 기저효과 등으로 반등할
        것이나 1%를 밑도는 저물가가 지속될 전망  
    ㅇ 통화정책: 외환시장 개입을 통한 통화정책 완화가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

ㅁ [금융시장] 내년 주가는 반등이 기대되나 싱가포르 달러는 제한적 범위내에서 미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보일 가능성
    ㅇ 주식시장: 금년 주가가 여타 증시 대비 큰 폭 하락하여 반등 여지 상당. IB들은 싱가포르
         증시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하는 등 긍정적 시각    
    ㅇ 외환시장: 싱가포르 달러의 대미달러 환율은 금년(-6.2%, 12/11일 기준)에 이어 내년에도
         약세를 보이겠으나 하락폭은 제한적일 전망   

ㅁ [리스크 요인] 세계경제 성장둔화, 미국 금리인상, 부동산시장 위축, 고용시장 부진
    등이 주요 하방리스크 
    ㅇ 세계경제 성장둔화: 내년 세계경제 회복속도가 예상보다 저조할 가능성. 
        IMF(`15년 3.3%→3.1%, `16년 3.8%→3.6%)는 세계경제 성장 전망치를 지속적으로 하향   
    ㅇ 미국 금리인상: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자본이탈 및 신용위험 증가 등이 우려
    ㅇ 부동산시장 위축: 금년 건설계약 대금은 작년 고점대비 35% 줄어들었으며 미국 금리인상
         및 주택시장 규제 등으로 부동산시장 추가 위축 가능성 
    ㅇ 고용시장 부진: 인구고령화 가속화, 노동생산성 저하 등으로 고용증가율 둔화 추세

ㅁ [종합평가] 싱가포르는 소국개방형 특징으로 G2 리스크(美 금리정상화ㆍ中 경기부진)의
    영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 다만 대외건전성이 양호하여 취약 신흥국과 달리
    금융불안 여지는 제한적 
    ㅇ 앞으로 글로벌 경제의 질서개편 과정에서 중국의 경제구조 개혁 및 value-chain 변화 관련
        싱가포르 대응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