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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경제] [은행] 글로벌 은행의 아시아 진출 동향 및 전망

동남아시아 일반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 국제금융센터 발간일 : 2022-05-26 등록일 : 2022-06-02 원문링크

ㅁ [이슈] 글로벌 은행들은 지난 수 년 동안 신성장 동력을 찾아 아세안ㆍ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의 진출을 가속화
    ㅇ HSBC의 “Pivot to Asia” 전략, Goldman Sachs와 JPMorgan의 중국 상해로의 직원 이전 등 글로벌 대형 은행들은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아시아를 지정
    ㅇ이러한 글로벌 은행들의 아시아 사업 확장 배경에는 ①신흥 아시아 지역의 저조한 은행서비스 이용률
         ②부유층 증대 및 高성장 전망 등으로 은행업의 미래 잠재력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
        ⇒ 이에 글로벌 은행들이 아세안ㆍ중국에 어떠한 방식으로 진출하고 있는지, 어떤 사업에 주력하는지를 점검

ㅁ [진출 방식ㆍ분야] 아세안 지역에서는 현지 은행의 지분 인수 방식으로, 중국에서는 법인화 또는 합작법인 설립 등의 방식으로 진출 방식이 차별화. 사업 측면에서는 전통적인 리테일 부문 외에도 최근에는 자산관리(WM)와 투자금융(IB) 부문을 강화하는 추세
    ㅇ 리테일: 일본ㆍ싱가포르 등의 은행을 주축으로 아세안 현지 은행 인수, 디지털 전략 등을 통해 해외 리테일 부문 진출을 적극 추진
    ㅇ 자산관리(WM): 글로벌 은행들은 아시아, 특히 중국에서 가파르게 증가하는 부유층을 유치하기 위해 직원 채용, 센터 건설 등 투자를 확대
    ㅇ 투자금융(IB): 아시아에서의 신생 핀테크 기업 등장, 중국 기업들의 본토ㆍ홍콩 상장 재개 등으로 IPO, M&A 등 딜메이킹에 대한 전망이 밝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신규 IB 사업 구축에 박차를 가하거나 인력 재편 등으로 전력을 보강

ㅁ [전망 및 시사점] 최근 아시아 익스포저가 큰 글로벌 은행들의 실적이 주춤하고 있으나 여전히 아시아는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 우리나라 은행들도 글로벌 은행들의 전략적 접근 방법 등을 지속 점검할 필요
    ㅇ 특히 향후에 WM을 비롯해 △소비자 및 중소기업 대출 △트랜젝션 뱅킹 △지속가능금융 △후불결제 (BNPL) 등의 사업이 타 지역보다 유망할 것으로 기대
    ㅇ 다만 △네오뱅크(온라인 전문은행) 및 이슬람 은행과의 경쟁 심화 △국제 정치진영 다툼 등 아시아에 진출한 은행을 위협하는 도전 요인들에 대한 준비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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