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1. 시위규모

□ 시위 일자 및 장소 : 3월 15(일), 브라질 전국 주요 도시 및 국외*
   * 보스톤, 마이애미, 런던, 시드니, 밴쿠버,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 브라질內 전체규모 : 약 200만 명 이상
○ 파울리스타(상파울루市) : 100만 명
○ 마나우스(아마조나스州) : 15만 명
○ 코파카바나(리오데자네이루州) : 1만 명
○ 브라질리아(행정수도) : 5만 명
  - 최루탄 발사 등으로 시민 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평화롭게 마무리

2. 금번 시위 의미와 평가

□ 現정권에 대한 전 국민적 불만과 불신 수준이 확인되고 시민운동에 의한 대통령 탄핵 실현 가능성도 일부 제기
○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시민 참여
○ 중상류층, 지식인 계층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

□ 순수 시민주도의 평화적 시위로 성숙한 민주주의 시현
○ 폭력행위, 특정 정치집단이나 이익단체 주장 엄금
  - 일부 야권 의원(PP 등)의 참여 시도는 시민들의 비 호응 및 야유로 불발
○ 일각에서 군부의 정치개입을 촉구하는 피켓이 보였으나 극히 소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