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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외교] 한․칠레 FTA 체결 후 칠레제품 평가에 관한 실증적 연구

칠레 국내연구자료 학술논문 이제홍 통상정보연구 발간일 : 2011-09-30 등록일 : 2018-03-30 원문링크

한․칠레는 2011년 현재 한국 수출대상국 중 33위, 수입대상국 중 21위의 적자교역국이다. 그러나 칠레는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칠레 수입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의 점유율이 FTA 발표 전인 2003년 3.1%에서 2008년에는 5.6%로 상승하였으며, 순위도 2003년 8위에서 2008년 5위로 상승하였다. 이렇듯 한국과 칠레의 FTA 체결에 따른 경제교류의 활성화로 인하여 구리 등 원자재 수입관세의 하락으로 국내 구리사용 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향상될 뿐만 아니라 가전, 통신 기타 제조업의 수출이 점차로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칠레 FTA 체결 후에 한국과 칠레의 교역현황을 분석하고, 한․칠레 FTA 체결에 따른 한국소비자의 칠레 제품 평가를 하여, 국내소비자가 FTA 체결국 제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 분석결과 ‘제품태도’, ‘가격인식’, ‘사용안전성’, ‘사용편리성’, ‘디자인(외형)’ 등의 요인들은 칠레제품의 인식도에 대한 평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반면 ‘품질인식’ 요인은 칠레제품의 인지도에 대한 평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ㆍEU FTA가 발효되었고, 한ㆍ미 FTA 체결이 가시화됨으로써 한ㆍ칠레 FTA의 효과가 점차 축소될 우려를 낳고 있다. 이는 양국의 교역량의 감소로 인한 경제교류감소가 국제경제 정책을 수립하는데 장애요인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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