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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경제] 멕시코 경제동향 (2019년 2분기 경제동향)

멕시코 국내연구자료 동향자료 -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협력센터 발간일 : 2019-08-28 등록일 : 2019-08-29 원문링크

멕시코 경제지 El Economista는 8.26(월) 2분기 경상수지 최고 흑자 기록 및 경제성장률 0% 기록 등을 보도하였으며,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음.


1. 2019년 2분기 경상수지 최고 흑자 기록

 ㅇ 멕시코중앙은행(Banxico)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경상수지 흑자는 51억 4,300만 불로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경상수지 흑자는 2010년 이후 처음 발생한 것으로, 전년 동기에는 32억불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최대 흑자를 기록했던 2004년에도 흑자 규모는 6억불에 그친바 있음.

   - 한편, 해당 분기 무역수지도 49억 6,200만 불 흑자를 기록하였으나(수출 1,192억 2,200만 불, 수입 1,142억 6,000만불), 이와 관련 프랑스 투자은행 Natixis는 해당 분기 흑자 요인이 수출 증가 때문이 아니라 비석유 부문 수입 하락에 있어 경기 불황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함.


  ㅇ 또한, 이런 결과가 외국인 직접 투자 및 포트폴리오 투자(증권 투자) 등 대 멕시코 유입 투자액 감소와 함께 나타난바, 멕시코의 경기 불황을 반증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

   - 19년 2분기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57억 3백만 불로 전년 동기 90억 2천3백만불 대비 37% 감소하였으며 이중 신규투자액은 17억 9천7백만 불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재투자액 22억 5백만불, 기업 간 송금액 17억 백만불).  

   - 2분기 포트폴리오 투자액 또한 40억 5천만 불에 그치면서 2017년 2분기 이후 가장 적은 액수를 기록함.


2. 2019년 2분기 경제성장률 0% 기록

 ㅇ 멕 통계청(Inegi)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멕시코가 경제성장률 0.2%를 기록한바, 전년 동기 1.9% 대비 상당한 정체를 보이고 있으며, 분기별로도 1분기 대비 2분기 성장이 정체되면서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Inegi 측은 동 발표 2주 전에 19년 2분기 성장률을 1분기 대비 0.1%로 예측한바 있으나, 실제 성장률은 동 예측 보다 저조한 0%(계절조정 후)로 나타남.

   - 1분기 성장률 대비 1차 산업 및 2차 산업이 각각 -3.4%, -0.2% 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고, 3차 산업분야만이 0.2% 성장세를 보임.


  ㅇ Banorte-Ixe, Pantheon, Panamericana 대학 등 다수의 금융기관 및 연구기관은 멕시코의 경제활동이 심각하게 약화되어 있기 때문에 향후 세계경제성장 둔화의 영향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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