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친환경이 신성장 동력으로 새롭게 주목받으며, 글로벌 환경시장은 급팽창 중

 ◦ 선진국에서는 환경시장을 지속가능 성장의 대안으로 인식, 신흥국에서는 환경 문제가 정부 중요 정책과제로 떠오르며 환경상품의 무역규모 확대

  - 미국과 서유럽이 주도하던 세계 환경시장에서 중국을 위시한 신흥국 시장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

  - WTO에서 환경상품의 관세 인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환경 상품의 중요성 더욱 확대

 ◦ 우리나라 환경시장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급성장

  - 우리나라가 경쟁 우위에 있는 LCD, LED와 같은 품목은 대부분 미국·중국·일본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어, 차별화된 AS 및 분할 지불방식 제공, 세련된 디자인 등에 주력하며 적정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

 

□ 세계 환경시장은 정부·지자체 주도로 신재생에너지, 폐기물 관리, 수처리 등에 관한 법규 및 지침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환경정책 시행

 ◦ 수처리, 폐기물관리, 신재생에너지 순으로 큰 시장을 형성

  - 미국 및 서유럽, 전체 환경시장의 64%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으로, 태양광·풍력발전 부품부터 웰빙형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 유망

  - 동유럽, EU기금, 배출권거래제도 등 EU 차원에서 공통의 환경목표를 정하고 개별 회원국은 목표 도달을 위한 개별적 환경정책을 추진

  - 중국, 풍력·태양광·폐기물 관리 등 환경산업에 거대 자금을 투자하여 대규모 프로젝트 시행 중

  - 동남아, 급속한 산업화·도시화 진행에 따른 수처리, 대기오염 및 폐기물관리 부품수요 급증하고 있어

 

□ LED, 증기보일러 등 기계·설비류가 큰 규모로 증가하고 있으나, 친환경 세제, 밀폐용 유리용기 등 우리 중소기업이 진출 유리한 친환경 품목에도 주목해야

 ◦ 우리나라가 전통적으로 강점을 지니는 태양광모듈, 리튬이온전지, LCD 등은 강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시장 석권

 ◦ 웰빙·한류 환경제품은 우리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환경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

  - 미국·서유럽, 개인위생에 대한 염려와 알레르기 환자 급증에 따라 친환경 세제, 유리용기 등의 수요 급증

  - 중국 및 인도네시아, 친환경에 한류를 결합한 알로에 한방 화장품이 인기몰이 중

 ◦ 유명 글로벌 브랜드에 비해 낮은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필요

  - 국가별 필수인증과 환경라벨링 취득을 통한 신뢰구축과 이미지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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