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정보
2015년 2분기 유럽 주요국별 리스크요인 점검
중동부유럽 일반 국내연구자료 기타 김위대 국제금융센터 발간일 : 2015-04-01 등록일 : 2015-04-14 원문링크
ㅁ [Grexit 가능성] 구제금융 협상 지연·결렬시 일시적 디폴트는 발생할 수 있으나, 장기화
되지는 않을 전망. 6월말 3차 구제금융도 가능
ㅇ 그리스의 경우 현재 직면한 자금난과 정치적 혼란을 해소할 필요
ㅇ 유로존은 그리스가 유로존에 잔류하면서도 디폴트가 장기화되는 상황과 유로존 탈퇴가 모두
큰 부담
ㅁ [영국총선(5/7)] 제 1당 예측이 어려운 가운데 과반수 정당이 나오지 않는“Hung
Parliament”예상. 보수 연정 성립시 금융시장은 EU탈퇴 국민투표 실시 우려를
반영할 소지
ㅇ 여론은 현재 박빙세. 신생정당인 영국독립당(지지율 12~15%, 유럽의회 26.8%)과 스코틀랜드
독립당(3~40석예상)의 연정참여 여부가 중요한 이슈
- 보수당이 영국독립당과 연정을 구성할 경우 “British Discount” 발생
ㅁ [러시아 문제] 러시아가 EU내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Nato진출(유라시아통로 구축)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여 갈등 재현 예상
ㅇ 민스크 재합의(Minsk 2.0) 이행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러시아는 EU 회원국
중 우호적 국가 확대에 적극 노력
ㅇ EU는 역내국과 러시아와의 연대 저지를 위해 ‘에너지동맹’ 등을 통해 대응
ㅁ [핀란드 총선(4/19)] Finns당이 연정에 참여할 경우 그리스에 대한 제 3차 구제금융
제공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하고 있어 우려시됨
ㅁ [중부유럽]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가 심한 시기에는 금융시장이 상당한 불안정성을
보였으나, 점차 ECB QE의 영향으로 상쇄될 가능성
ㅁ [발칸반도] 크로아티아와 마케도니아 등은 정치적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알바니아는
부채수준이 우려시
ㅁ [평가 및 전망] 2분기 유로존에서 주시해야할 리스크는 ①Grexit(디폴트) ② 英보수연정
성립 ③우크라 휴전 파기 ④ 美금리인상 가시화 등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