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타지키스탄, 러시아와의 포괄적 관계 발전 우선시

☐ 타지키스탄, 러시아와의 관계 중요성 강조- 시로지딘 무흐리딘(Sirojiddin Muhriddin) 타지키스탄 외교부장관은 지난 2월 13일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교부장관과의 회담에서 러시아와의 포괄적 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함☐ 무흐리딘 장관, 타지키스탄-러시아 고위급 회담 긍정적으로 평가- 무흐리딘 장관은 지난해 12월 24일 레닌그라드(Leningrad) 지역에서 이루어진 양국 정상회담의 성공적 진행을 언급하며 이러한 고위급 회담이 양국 관계의 견고함을 시사한다고 평가함- 또한, 무흐리딘 장관은 현재 양국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속적으로 관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함☐ 경제 관계 및 무역 성장- 라브로프 장관은 서방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타지키스탄 무역액에서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상회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함- 전문가들은 양국 간 경제 협력이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러시아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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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2024년 부패인식지수 순위 상승

☐ 몰도바, 부패인식지수 순위 개선- 몰도바는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2024년 부패인식지수에서 43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78위를 기록함- 몰도바는 2019년 32점을 기록한 이후 5년간 지속적인 순위 개선을 보여온 것으로 확인됨☐ 부패 척결 성과와 과제- 몰도바는 부패 척결과 사법 부문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유럽연합(EU) 가입 절차와 관련하여 상당한 진전을 이룬 바 있음- 한편,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패 척결 성과가 일부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며, 국가청렴반부패프로그램(NAIP)과 사법 부문의 독립성 및 청렴성 보장 전략의 추가 추진이 필요한 상황임- 아울러, 공공정책 문서에 대한 효과적인 모니터링 체계 수립 및 국가청렴반부패프로그램 모니터링 그룹에 시민사회 대표 임명 등의 사안에 대한 재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임☐ 몰도바, 반부패 당국 간 협력 강화 필요- 몰도바는 2024년 다수의 법안이 발의되고 통과되었으나, 부패 관련 제재 검토 등 일부 법안은 충분한 검토와 협의가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음- 특히, 반부패 당국의 자원은 증가했으나 기관 간 협력이 미흡하였던 것으로 관찰됨

몰도바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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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나이지리아와 경제·정치 협력 강화

☐ 카자흐스탄과 나이지리아, 경제 협력 확대 논의- 지난 2월 6일 알리베크 쿠안티로프(Alibek Kuantyrov) 카자흐스탄 외교부 차관은 아데니 아데소지(Adeni Adesodji) 나이지리아 대표단장이 이끄는 경제사절단과 아스타나(Astana)에서 만나 무역, 투자,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함- 양측은 광업, 농업, 운송, 물류, IT,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양국 간 정치 대화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함☐ 전략적 파트너십 및 인프라 개발- 카자흐스탄은 나이지리아를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핵심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으며, 양국은 주요 경제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 협력 가능성을 인정함- 또한, 양국은 아시아-아프리카 무역 촉진을 위한 국제 운송 회랑 등 운송 및 물류 인프라 개발 방안을 논의함☐ 향후 계획 및 지속적 대화- 양국은 2025년 2월로 예정된 카자흐스탄 대표단의 나이지리아 방문 계획을 검토했으며, 구체적인 협력 사업 논의를 위해 나이지리아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임- 양측은 전문가 협의와 비즈니스 포럼 등을 통해 다양한 부문에서 대화를 지속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함

카자흐스탄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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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일본과 무역 급증 속 협력 강화

☐ 우즈베키스탄과 일본, 전략적 협력 논의- 지난 2월 7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나가시마 아키히사(Akihisa Nagashima) 일본 총리 특별보좌관이 이끄는 일본 대표단과 타슈켄트(Tashkent)에서 만나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양측은 무역, 투자, 에너지, 인프라, 교육, 문화 교류와 지역 협력 등 주요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협의함☐ 무역액 및 합작 사업 대폭 증가- 우즈베키스탄과 일본의 무역액은 2024년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주요 일본 기업과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규모는 120억 달러(약 17조 3,652억 원)를 상회함- 현재 우즈베키스탄-일본 센터(Uzbekistan Japan Center)를 포함한 약 100개의 합작 기업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음☐ 향후 계획 및 지역 협력 방안- 일본은 국제질서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즈베키스탄을 장기 전략적 파트너로 재확인함- 또한, 양측은 지역 다자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첫 번째 '중앙아시아+일본'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함

우즈베키스탄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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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2030년까지 연간 관광객 200만 명 유치 목표

☐ 몽골, '관광주간 2025' 개최로 관광산업 활성화 추진- 몽골 문화체육관광청년부는 몽골관광청(Mongolia Tourism Organization)과 공동으로 '몽골 방문의 해 2024-2028' 사업 아래 2025년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관광주간 2025'를 개최함- 이번 행사에는 30개 공공기관, 1,200개 민간기업, 85개 비정부기구(NGO), 연구기관, 전문가협회와 30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가해 몽골 관광산업의 성과와 과제,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함☐ 몽골 관광산업 성과 및 발전 전략- 노민 친바트(Nomin Chinbat) 몽골 문화체육관광청년부장관은 몽골이 5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트립닷컴(Trip.com)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으며, '론리플래닛(Lonely Planet)', '원더러스트(Wanderlust)' 등 여행 전문지로부터 주요 여행지로 선정되었음을 강조함- 몽골은 주요국과 항공협정을 체결해 155개 노선 직항 운항이 가능해졌으며, 이와 관련하여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은 2025년 5월부터 몽골 직항 노선을 운항할 예정임- 또한, 비자 정책 간소화로 32개국 국민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졌으며, 36개국 국민은 전자비자를 신청할 수 있음☐ 몽골 관광산업의 미래 목표와 과제- 몽골은 2030년까지 연간 관광객 200만 명을 유치하고 관광수입을 80억 달러(약 11조 6,272억 원)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함- 동 목표 달성을 위해, 관광산업 부문은 일관된 전략, 지속가능한 투자, 부문 간 협력을 바탕으로 연간 15%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해야 함

몽골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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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의 벨라루스 통한 유럽 침공 가능성 경고

☐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 경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군사훈련 이후 벨라루스를 통해 유럽 전면 침공을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함- 아울러, 러시아의 유럽 점령을 막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가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러시아의 군사력 확장 계획과 시사점-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5년까지 15만 명의 병력을 증강할 계획이며, 벨라루스에서 훈련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찰됨- 젤렌스키 대통령은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사례를 들며 러시아가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등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고 지적함☐ 러시아의 의도와 NATO 역할에 대한 우려- 젤렌스키 대통령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군비 증강을 지속하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의 평화 의지에 의문을 제기함- 또한, 증가하는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NATO와 우크라이나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우크라이나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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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2025년 서비스 산업 규모 820억 달러 달성 목표

☐ 우즈베키스탄, 서비스 산업 성장 계획 발표- 지난 2월 7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2025년까지 서비스 산업 규모를 820억 달러(약 118조 6,622억 원)로 확대하는 약 15%의 성장 목표를 제시함- 서비스 산업 부문은 약 150만 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였으며, 시장 규모 역시 2018년 190억 달러(약 27조 4,949억 원)에서 최근 650억 달러(약 94조 615억 원)로 성장함☐ 주요 이니셔티브 및 투자 기회 확대-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은행의 비주거용 부동산 매입 및 임대를 허용해 상업용 부동산 접근성을 높이고 10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함- 또한, 1,156개 지역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 지원과 함께 인프라 개발에 1조 숨(약 1,100억 원)을 배정하는 등 분산화된 접근 방식을 도입함☐ 관광·IT·운송 부문 전략적 육성-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호라즘(Khorezm) 지역에 600만 명의 관광객 유치와 무슬림 여행객을 위한 '움라 플러스(Umrah Plus)' 프로그램 도입을 계획하고 있음- IT 산업 부문은 30%의 성장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창조경제 스타트업 프로젝트에 5,000만 달러(약 723억 5,500만 원)를 배정함- 운송 서비스는 국내 항공·철도 연결성 강화와 복합물류센터 건설을 통해 185조 숨(약 20조 3,500억 원) 규모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함

우즈베키스탄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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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2025년 경제성장률 3.5%로 안정화 전망

☐ IMF, 카자흐스탄 경제성장 안정세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은 카자흐스탄의 중기 경제성장률이 약 3.5%로 안정화되고, 인플레이션은 2028년까지 목표치인 5%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 2024년 경제 실적 및 위험요인- 카자흐스탄의 2024년 경제는 인플레이션이 8.2%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음에도 연간 성장률 3.9%를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임- 한편, IMF는 주요국 경기 둔화, 역내 분쟁, 인프라 프로젝트 지연 및 재정 부진 등 국내 문제를 카자흐스탄 경제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지적함☐ 재정정책 과제 및 구조개혁 필요성- IMF는 카자흐스탄이 세수 실적 부진과 재정건전화 필요성 등 재정정책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함- 또한, 장기 성장을 위해 경제에 대한 정부 영향력 축소, 경쟁 촉진, 기후변화 위험 대응을 통한 경제 회복력 및 다각화 강화 등 구조적 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제언함

카자흐스탄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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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하이협력기구(SCO) 내 파키스탄과 협력 강화 추진

☐ 러시아, SCO 내 파키스탄과 협력 중요성 강조- 알베르트 호레프(Albert Khorev) 주파키스탄 러시아 대사는 글로벌 정치·경제 변화 속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내 파키스탄과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함- 호레프 대사는 최대 규모 지역기구 중 하나인 SCO가 새로운 세력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언급함☐ 경제 잠재력 및 산업 협력 강화- 러시아와 파키스탄은 SCO의 ▲경제 잠재력 향상, ▲산업 협력 강화, ▲독자적 금융기관 및 결제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음- 또한, SCO 내에서 운송·물류 역량과 지역 연계성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음☐ 글로벌 도전과제 및 위협 대응 추진- 러시아와 파키스탄은 SCO 내 협력 강화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도전과제와 위협에 대응하고자 함- SCO는 현재 러시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 10개 회원국과 아프가니스탄, 몽골 등 옵서버 국가, 14개 대화 파트너 국가로 구성되어 있음

러시아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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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소말리아와 외교관계 수립

☐ 우즈베키스탄과 소말리아, 외교관계 수립 공동성명 체결- 지난 2월 6일 우즈베키스탄과 소말리아는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하며, 우즈베키스탄-아프리카 국가들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진전을 이룸- 소말리아연방공화국은 우즈베키스탄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157번째 국가임☐ 국제기구 내 협력 강화 추진- 양국은 국제연합(UN) 및 여타 국제기구 내에서의 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함- 특히, 정치, 무역, 경제, 문화·인도주의 분야에서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분야를 모색할 방침임☐ 우즈베키스탄, 적극적 외교정책 전개 및 국제협력 확대- 우즈베키스탄은 2024년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 전역에서 12개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하며 적극적인 외교정책을 추진함- 또한, 2025년 카자흐스탄에 160억 입방미터(㎥)의 관개용수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

우즈베키스탄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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