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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이슬람개발은행(IsDB)으로부터 농촌 개발 자금 2억 7,000만 달러 확보
우즈베키스탄 Uzdaily, IsDB 2024/04/01
☐ 우즈베키스탄이 이슬람개발은행(IsDB)으로부터 농촌 개발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음
- 우즈베키스탄이 '농촌 종합개발' 2단계 프로젝트 진행을 위하여 이슬람개발은행으로부터 2억 7,000만 달러(약 3,574억 원)를 유치함
- IsDB 이사회는 2022년 12월에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자금 지원을 승인했으며, 자금 제공 계약은 2023년 4월에 체결됨
☐ '농촌 종합 개발' 프로젝트 상세 내용
- '농촌 종합 개발' 2단계 프로젝트에 투입될 비용은 총 2억 9,350만 달러(약 3,885억 원)로 추산되며, 우즈베키스탄은 이 중 2,350만 달러(약 311억 1,165만 원)를 부담할 예정임
- 이 프로젝트는 카슈카다리야(Kashkadarya), 사마르칸트(Samarkand), 수르한다리야(Surkhandarya) 지역의 21개 지구에 걸쳐 있는 157개 마할라(mahallas)*의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로 예정되어 있음
☐ 농촌 지역사회 인프라 개선 추구
- 이 계획은 20개의 학교, 14개의 유치원, 10개의 가정의학 클리닉 건설 및 200km의 식수 공급망, 368km의 전력 공급망, 330km의 도로, 53개의 변압기 등 필수 인프라의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주로 사마르칸트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우즈베키스탄 당국은 이번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관세 혜택도 제공할 예정임
* 마할라(Mahalla): 중앙아시아 농경사회에서 발달한 지역 공동체로. 국가 공식 행정구역이나 행정조직과는 별개로 운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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