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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국내 공급량 확보 위해 설탕 수출 금지 조치

카자흐스탄 DARYO, Interfax 2024/05/10

☐ 카자흐스탄, 설탕 수출 일시 금지 결정
- 카자흐스탄 정부는 여름철을 앞두고 충분한 국내 설탕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8월 31일까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국가들을 포함한 모든 국가에 대하여 설탕 수출을 금지하기로 결정함
- 이 결정은 5월 6일 세리크 주망가린(Serik Zhumangarin) 부총리 주재로 열린 대외무역정책 및 국제경제기구 참여에 관한 부처 간 위원회에서 내려짐

☐ 국내 설탕 부족 문제 대응책 마련
- 사탕무 수확이 시작되기 전 국내 시장에서 잠재적인 설탕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번 수출 금지 조치가 결정됨
- 현재 카자흐스탄의 설탕 재고는 약 25만 6,000톤으로, 연간 소비 수요인 50만~55만 톤의 절반에 불과함

☐ 카자흐스탄, 러시아 설탕 수입 증대 추진
- 수출 금지 조치와 함께, 카자흐스탄은 올해 말까지 러시아로부터의 설탕 수입 쿼터를 추가로 10만 톤 늘리기 위해 러시아와 협상을 진행할 계획임
- 이러한 조치는 국제 화물 운송에는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카자흐스탄 국민에게 안정적인 설탕 공급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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