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에티오피아, 아르메니아와 최초의 정치협의회 개최...양자관계 강화

☐ 아르메니아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서 첫 정치협의회 개최- 에티오피아 외교부 국무장관과 아르메니아 외교부 차관이 공동 의장을 맡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양국 간 첫 정치협의회를 개최함.- 양국은 항공, 무역, 투자, 관광 분야에서의 양자관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함.☐ 협력 분야 및 향후 계획- 에티오피아와 아르메니아는 테러 대응과 다자간 플랫폼에서의 협력 등 국제무대에서의 공조 방안을 논의함.- 아르메니아는 에티오피아와의 관계 강화 의지를 표명하고 아디스아바바 주재 대사관 개설 계획을 발표함.☐ 후속 협의 합의- 양국은 아르메니아 예레반(Yerevan)에서 제2차 정치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함.- 양국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함.

에티오피아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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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작물 관리 및 토양 비옥도 향상 프로젝트 착수

☐ 모잠비크, 솔퍼 백스(SoiLFER VACS) 프로젝트 출범- 지난 2025년 6월 10일 모잠비크 정부는 수도 마푸토(Maputo)에서 '회복력 있는 농식품 시스템을 위한 토양 매핑, 작물 및 토양 적응 비전(SoiLFER VACS)' 프로젝트를 출범함.- 상기 프로젝트는 모잠비크 정부, 일본 정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의 협력 사업으로, 일본 정부가 200만 달러(약 27억 4,760만 원)를 지원함.☐ 프로젝트 목표 및 기대 성과- 이 프로젝트는 효율적인 토양 활용을 위한 체계적 정보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토양 비옥도와 작물 관리를 개선해 모잠비크의 식량 시스템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농업연구소(IIAM: Agricultural Research Institute) 토양 실험실 장비를 보강하고 실험실 직원의 기술 역량을 강화해 정확한 토양 관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임.☐ 모잠비크 경제와 식량 안보에서 농업의 중요성- 모잠비크에서 농업은 경제활동 인구의 80%가 종사하고 농민의 96%가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핵심 산업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 농촌 지역 소득 증대가 이뤄져 빈곤 감소와 식량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모잠비크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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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2025년 8월 아프리카 정당 정상회의 개최

☐ 가나, 아프리카 정당 정상회의 개최 확정- 아프리카 거버넌스 센터(Africa Governance Centre)는 가나 정부와 공동으로 2025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아크라 국제컨퍼런스센터(Accra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re)에서 아프리카 정당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함.- 이번 정상회의에는 50여 개 아프리카·카리브해 국가의 100개 이상 주요 정당 대표단과 함께 국가 정상, 정당 지도자, 시민사회 지도자, 학계 전문가, 국제개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임.☐ 대화와 협력을 위한 전략적 플랫폼 구축- 이번 정상회의는 아프리카 대륙의 민주적 거버넌스 강화와 경제 변혁을 촉진하기 위한 대화, 합의 도출, 정당 간 협력을 위한 전략적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임.- 상기 행사는 토론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전체 회의, 전략 포럼, 부대 행사로 구성됨.☐ 존 드라마니 마하마 대통령 개회사 예정- 존 드라마니 마하마(John Dramani Mahama) 가나 대통령이 정상회의 개회사를 할 예정임.- 이번 행사를 통해 정당 간 협력이 강화되고 아프리카의 민주적 거버넌스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가나 2025-06-18

#가나 #아프리카 정당 정상회의 #아크라 국제컨퍼런스센터 #존 드라마니 마하마 #민주적 거버넌스 자세히보기

남아공, 모잠비크와 국경 협력 증진 회담 개최

☐ 남아공과 모잠비크, 국경 협력 증진 위한 양자 회담 개최-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경관리청(BMA: Border Management Authority)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세청(SARS: South African Revenue Service)은 모잠비크 관계자들 및 세계은행(World Bank)과 함께 코마티포트(Komatipoort)에서 3일간의 회담을 진행함.- 양국은 무역 효율성 제고, 범죄 퇴치, 출입국 절차 간소화, 데이터 공유 체계 동기화에 대해 논의함.☐ 원활한 국경 이동 추진- 마이크 마시아(Mike Masia) 남아공 국경관리청장은 세계은행이 지난 2023년 주선한 공동행동계획을 토대로 국경 관리에서의 관할권 간 조정의 중요성을 강조함.- 양국은 레봄보 국경검문소(Lebombo Border Post) 등 주요 통관소의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표준운영절차를 동기화하여 인적·물적 이동의 원활화를 도모함.☐ '무정차' 국경검문소 구축 진전- 양국은 통관 및 출입국 절차를 사전에 처리하여 차량이 정차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 '무정차' 국경검문소 개발을 주요 목표로 설정함.- 성수기에 활용되는 원스톱 국경검문소 모델 등 예비 단계가 이미 시행되었으며, 2025년 12월까지 전면 자동화를 목표로 함.

남아프리카공화국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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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집권여당, 림포포 지역 선거 부정 의혹 조사 착수

☐ 남아공 집권여당(ANC) 림포포 지역 선거 부정 의혹 조사- 피킬레 음발룰라(Fikile Mbalula) 아프리카민족회의(ANC: African National Congress) 사무총장은 림포포 지역 4개 선거구 중 3개 선거구에서 발생한 선거 부정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함.-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선거 재실시, 징계 청문회, 해임 등 중대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음.☐ 음발룰라 사무총장, 조사단 임명- 음발룰라 사무총장은 폴로콰네(Polokwane)에서 지방집행위원회와 회동하고 녹솔로 키비엣(Noxolo Kiviet)이 이끄는 조사단을 임명함.- 조사단은 뱀베(Vhembe), 피터 모카바(Peter Mokaba), 노먼 마샤바네(Norman Mashabane) 지역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는 2주 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 조사 절차와 향후 전망- 조사단은 부정 대의원 선거 참여와 투표 조작 의혹 등을 포함한 불만 사항에 대해 해당 지부와 대의원들의 상세 진술을 청취할 예정임.- 조사 완료 후 보고서는 음발룰라 사무총장실과 ANC 실무위원회, 전국집행위원회에 제출되어 후속 조치가 결정될 예정임.

남아프리카공화국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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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에사우이라 인근에 1,000MW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추진

☐ 모로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발표- 지난 6월 10일 모로코는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해양회의(UN Conference on Oceans) 지중해의 날 행사에서 에사우이라(Essaouira) 인근에 1,000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함.- 상기 프로젝트는 지중해 블루 파트너십(Mediterranean Blue Partnership)의 남부 지중해와 홍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 지원 노력의 일환임.☐ 프로젝트의 전략적 중요성과 자금 조달- 해상풍력발전단지는 2029년까지 착공을 목표로 하며, 2030년까지 모로코의 전력 구성에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52%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함.- 스페인이 지중해 블루 파트너십에 850만 유로(약 133억 원)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스웨덴, 독일, 프랑스, 유럽연합(EU)의 기여금을 포함해 총 2,200만 유로(약 345억 원)의 자금이 조성됨.☐ 광역 지역 이니셔티브와 협력 강화- 모로코의 풍력발전단지 외에도 지중해 블루 파트너십은 요르단과 이집트에서 산호 생태계 복원과 폐수 처리 프로젝트를 지원함.- 지중해연합(UfM: Union for the Mediterranean)은 43개 회원국 간 신재생에너지, 해양 생물다양성, 오염 방지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조하며, 2015년 이후 역내 프로젝트에 5억 유로(약 7,845억 원) 이상을 투입함.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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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라크와 기술협력 강화 위한 공동 AI센터 설립

☐ 이란과 이라크, 공동 AI센터 설립 합의- 호세인 아프신(Hossein Afshin) 이란 과학기술지식기반경제 부통령과 알리 라주키 후세인(Ali Razooqi Hussein) 이라크 참모총장은 신흥 기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이란 내 공동 AI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함.- 지난 2025년 6월 9일 열린 회담에서 양국은 학술 협력을 넘어 페르시아만 국가들과의 협력 확대를 목표로 외교적 관여를 강화함.☐ 공동 AI센터의 목표와 잠재력- 설립 예정인 AI센터는 페르시아만 국가들에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란과 이라크 간 유대를 강화하는 지역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임.- 이란은 1만 개의 지식기반 기업과 30개의 과학기술단지를 보유한 AI 분야 강국으로서, 이라크의 유사 교육 프로그램 시작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을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음.☐ 향후 협력 방향- 공동 AI센터는 수자원, 에너지, 환경, 농업은 물론 군수품 생산과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됨.- 양국은 기술협력 착수를 위한 공동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개최하기로 함.

이란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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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국익 보호 위한 외교 관계 강화

☐ 아비 아흐메드 총리 체제 하의 새로운 외교 노선 채택- 아비 아흐메드(Abiy Ahmed) 에티오피아 총리는 국익에 부합하는 외교 관계 구축을 위해 보다 진전된 외교 노선을 채택했다고 발표함.- 에티오피아의 외교 정책은 이념적 제약에서 벗어나 전 대륙의 국가들과 진정한 우호 관계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전략적 파트너십 및 국제적 역할 확대- 에티오피아는 외교 의제를 수동적으로 수용하는 입장에서 벗어나 국제기구에 자국의 이익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함.- 특히, 국제 중재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브릭스(BRICS)에 가입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 미래 목표 및 경제적 자립 강조- 아비 총리는 국제 파트너들과의 견고한 관계 유지를 위해 부채와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을 증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에티오피아는 중동, 유럽, 극동, 북미 등 지역과의 외교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임.

에티오피아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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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일본, 핵 문제 외교적 해결 강조

☐ 이란과 일본, 핵 문제 해결 위한 유선 회담 진행- 지난 6월 9일 아바스 아라그치(Abbas Araghchi) 이란 외교부장관과 이와야 다케오(Takeo Iwaya) 일본 외교부장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관련 사안과 핵 문제 해결에 대해 유선 회담을 진행함.- 양국 외교부장관은 미국과 유럽 3개국이 IAEA 이사회에 제출한 對이란 결의안에 대해 논의함.☐ 이란, 핵 에너지와 국제관계 입장 표명- 아라그치 외교부장관은 이번 결의안을 도발적이고 부적절한 조치로 비판하며, IAEA 이사회의 파괴적 결정에 대해 이란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함.- 아울러, 이란이 핵무기 개발 의도가 없음을 강조하면서도 우라늄 농축에 대한 권리를 유지하며 평화적 핵 에너지 사용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함.☐ 일본, 외교적 대화와 평화적 핵 이용 지지- 이와야 외교부장관은 이란과 미국 간 진행 중인 간접 대화를 환영하며, 국제법 하에서 이란의 평화적 핵 기술 이용 권리를 지지한다고 표명함.- 양국은 현재 진행 중인 대화와 외교적 협의에 대해 만족을 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 협력을 심화하기를 희망함.

이란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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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관광 분야 투자 유치로 외국인직접투자 확대 추진

☐ 이집트,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강화 노력- 지난 6월 11일 무스타파 마드불리(Mostafa Madbouly) 이집트 총리는 신행정수도 정부청사에서 관광·고고학 분야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유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전략회의를 개최함.- 이번 회의는 2028년까지 연간 관광객 3,000만 명 유치와 전년 대비 25~30% 관광객 증가를 목표로 하는 '이집트 비전 2030'(Egypt Vision 2030)의 일환임.☐ 투자 전망 모니터링 전담 조직 신설- 셰리프 파티(Sherif Fathy) 이집트 관광부장관은 투자 전망을 모니터링하고 관광 분야 가용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투자기회은행' 설립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을 발표함.- 이집트는 2024년 호텔 객실 7,200실을 증설했으며, 2025년에는 신규 프로젝트와 확장 사업을 통해 약 1만 9,000실을 추가할 계획임.☐ 관광·유적지 분야 집중 투자- 2025년부터 2031년까지의 계획에는 호텔 객실, 레스토랑, 사파리, 캠프, 놀이공원 개발과 함께 고고학 유적지 복원 및 활용을 위한 투자가 포함됨.- 하산 엘 하티브(Hassan El Khatib) 투자부장관은 분야별 강점과 투자 기회, 투자 유치 과정의 과제를 제시하기 위한 부처 간 양자 조정 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함.

이집트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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