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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파키스탄과 야자유 등 무역 협력 강화 합의

파키스탄 / 말레이시아 malaymail, malaysiakini, Business Recorder 2020/01/14

☐ 파키스탄이 말레이시아산 야자유(팜유) 수입을 늘리는 등 양국이 상품 무역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함.
- 1월 12일 테레사 콕(Teresa Kok) 말레이시아 산업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압둘 라작 다우드(Abdul Razak Dawood) 파키스탄 상무장관과 만나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되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함.
- 콕 장관은 또 압둘 라작 장관과 상호 우호적 관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한편, 무역 확대 방안을 강구했다고 첨언함.

 

☐ 양국 장관은 파키스탄산 쌀과 과일 수출 확대와 말레이시아산 MDF 관세 인하 등에 대해서도 논의함
- 압둘 라작 장관은 파키스탄산 쌀과 과일 등의 농산물 수입 규제를 완화해줄 것을 요청함.
- 콕 장관은 스리랑카 MDF 수출업체들이 파키스탄에서는 낮은 관세를 적용받고 있는 반면에 말레이시아의 고품질 MDF는 높은 수입 관세를 적용받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함.
- 두 장관은 이날 논의 결과를 각국 관계 당국에 알려 무역관계 개선을 통한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로 약속함.

 

☐ 한편 콕 장관은 말레이시아산 야자유의 주요 수입국으로서 파키스탄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파키스탄 내 공급 부족을 근거로 파키스탄이 말레이시아산 야자유 수입을 늘릴 여지가 있다고 강조함.
- 콕 장관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2018년에 29억 7,000만 링깃(한화 8,500억 원)에 달하는 116만 메트릭톤(MT)의 말레이시아산 야자유를 수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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