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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40만 명에 CDC 바우처 지급

싱가포르 CNA, The New Paper, Singapore Business Review 2021/01/28

☐ 싱가포르가 약 40만 명의 싱가포르 시민에게 지역 화폐의 일종인 CDC 바우처를 지급함.
- 최근 싱가포르 총리실이 새로운 CDC(Community Development Council) 바우처 지급 정책을 승인했으며 2021년 2월 8일부터 약 40만 명의 지급 대상자에게 바우처 배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음.
- 이번에 실시하는 CDC 바우처는 2020년에 시행한 1차 CDC 바우처 정책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1인당 50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4만 1,700원)를 지급함.
- 2차 CDC 바우처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식료품 또는 생필품을 구입하거나 필수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음.
- 싱가포르 정부는 2차 CDC 바우처 정책을 위해 약 2,000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66억 6,800만 원)의 정부 재정을 투입할 계획임.

☐ CDC 바우처는 싱가포르 가구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임.
- 싱가포르 정부는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이 1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이에 많은 싱가포르 가구가 소득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음.
- 특히, 저소득층이 코로나19의 피해를 더 크게 입었으며 이는 기업도 마찬가지로, 싱가포르 정부는 지역 경제를 지탱해야 할 영세기업일수록 더 많은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임.
- 이번에 지급하는 2차 CDC 바우처의 유효기간은 2021년 9월 30일임. 싱가포르 정부는 CDC 바우처 지급 대상자는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바우처를 지급받아 유효기간 내에 모두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음.

☐ 싱가포르 정부는 경제 회복을 위해 바우처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
-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지역 내 숙박업소나 관광 어트랙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싱가포르리디스커버(Singapore Rediscovers) 관광 바우처를 지급하기 시작했음.
- 관광 바우처 지급 첫 1개월 동안 30만 명 이상이 바우처를 사용했음. 싱가포르 당국은 앞으로도 추가적인 바우처 정책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고 시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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