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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분기 실업률 12년 만에 최고치 기록

태국 Bangkok Post, Pattaya News 2021/05/26

☐ 태국의 분기 실업률이 지난 2021년 1/4분기에 최근 12년 사이 최고 수준을 기록했음.
- 태국 정부가 분기 실업률을 발표했음. 태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21년 1/4분기 태국 실업률은 1.96%로, 직전 분기인 2020년 4/4분기에 기록한 1.86%에서 0.1%p 추가 상승했음.
- 태국 정부 발표 내용에 근거하여 추정한 바, 현재 태국에서는 약 75만 8,000명이 일자리가 없는 상태임.
- 한편, 1.96%의 분기 실업률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실업률이 치솟았던 지난 2009년 1/4분기의 2.0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 태국 정부는 실업률이 상승한 주된 원인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를 꼽았음.

☐ 태국 정부가 관광 산업의 고용과 경기가 2026년까지 회복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음.  
- 최근 태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거세지면서 관광 산업의 회복 시기가 당초 전망보다 크게 늦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음.
- 관광 부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 태국 GDP의 20%가량을 창출할 정도로 중요한 산업으로, 고용 시장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태국 정부에 따르면 태국 관광 산업은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지금까지 5개 분기 연속으로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음.

☐ 파타야 시 당국이 관광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한시바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 손싸야 쿤플로메(Sonthaya Khunplome) 파타야(Pattaya) 시 시장이 침체된 관광 산업의 부활을 위해서는 집단 면역 형성이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음. 
- 손싸야 쿤플로메 시장은 관광 산업이 파타야 시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광 산업의 침체로 파타야 시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음.
- 또한, 손싸야 쿤플로메 시장은 태국 정부가 최대한 빨리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해야 하며, 관광지 지역 주민을 우선으로 백신 접종을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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