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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신용카드 대출 최고 금리 1.75%까지 인하

인도네시아 Kompas, Antara News, Nikkei Asia 2021/05/27

☐ 인도네시아 금융 당국이 2021년 7월 1일부터 신용카드 최고 금리를 인하한다고 발표했음.
- 페리 와지요(Perry Warjiyo)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 총재가 2021년 7월 1일부터 신용카드 대출 최고 금리를 현행 월(per month) 2.0%에서 1.7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음.
- 페리 와지요 총재는 신용카드 대출 금리 인하로 비 현금(non cash) 금융 거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견해도 덧붙였음.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계속해서 비 현금 금융 거래 장려 정책을 시행 중이며, 지난 2020년 4월에도 신용카드 대출 최고 금리를 2.25%에서 2.0%로 낮춘 바 있음.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2021년 남은 기간 동안 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계획임을 시사했음.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최근 열린 금리 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음.
- 현재 인도네시아의 기준 금리인 역 환매조건부채권(reverse repurchase) 7일 물(7- day) 금리는 3.5%임.
- 페리 와지요 총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인도네시아 경제가 여전히 부양 정책이 필요한 상태라고 하면서, 중앙은행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지기 전까지 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음.

☐ 중앙은행의 투명한 금리 정책이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를 낮추는 효과를 내고 있음.
- 최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 결정 내용과 향후 금리 정책 방향을 계속해서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있음.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이러한 정책 투명성이 시중은행의 기본 대출 금리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음.
- 이는 보다 많은 사람이 기준 금리를 알게 되고, 중앙은행이 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안정적인 전망이 가능해지면서 시중은행도 대출 금리를 낮추었기 때문임. 
- 중앙은행은 앞으로도 정책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시중은행이 대출 금리를 낮추어 인도네시아 경제 회복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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