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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국 바이든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서 1억 달러 지원 계획 발표

동남아시아 일반 AP News, Voice of America 2021/10/28

☐ 10월 26일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1억 달러(한화 약 1,170억 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음.
- 바이든 대통령은 제38차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협력 강화를 위한 1억 달러(한화 약 1,170억 원) 지원 계획을 밝힘.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의에 참석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담에 참여하는 것임.

☐ 미국, 중국 부상 속 태평양 지역 영향력 강화 노려
- 이번 정상회담은 중국이 군사력과 경제력에 있어 미국의 경쟁자로 부상하자 바이든 대통령이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 강화를 노리고 있는 데 따른 것임.
-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과 아세안의 파트너십은 필수적이며, 미국이 아세안의 중심적 역할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바이든은 아세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공동의 지역 안보와 번영, 회복성 유지의 린치핀(linchpin, 핵심축)이라고 주장함.

☐ 발표된 지원 자금에는 보건 지출, 새로운 기후 계획,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될 예정임. 
- 지원금 중 4,000만 달러(한화 약 467억 원)는 공공의료 확충에, 2,050만 달러(한화 약 239억 원)는 기후변화 대응에 배정되었음.
- 2,000만 달러(한화 약 234억 원)는 무역 및 혁신에 대한 협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교육 및 성평등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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