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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G20 탄소배출 제로 시점 합의 불발, 인도는 관련 계획조차 내놓지 않아

인도 the Hindu, BBC 2021/11/02

☐ G20 회의에서 기후 관련 논의, 목표 시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음.
- 경제 선진국 회의인 G20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매년 1,000억 달러(한화 약 117조 7,500억 원)를 제공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백신 평등을 강화하자는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함.
- 그러나 계획의 목표 시점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G20 회원국은 2021년 말까지 신규 석탄발전소에 대한 국제금융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지만 각국의 석탄발전 중단에 대해서는 합의안을 내놓지 못함.

☐ 인도, 재생에너지 발전 촉구받음. 
- 미국, EU 및 영국의 기후협상가들은 지난 몇 달간 여러 차례 델리를 방문해 인도가 2030년까지 450기가와트 이상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해야 한다고 요구함.
- 반면 G20 정상회의에서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탄소중립(Net Zero) 의제와 관련해 개발도상국의 이익 보호를 주장함.

☐ 인도, 탄소배출제로 시점 설정하지 않은 상태임.
- 인도는 세계 3위의 탄소 배출국이지만 파리협정에 따라 5년마다 제출해야 하는 탄소 감축 계획을 유엔에 제출하지 않음.
- 한편 세계 최대 탄소배출국인 중국은 2060년까지, 두 번째인 미국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제로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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