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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COP26에서 미국과 기후 변화 대응 위한 협력에 합의
베트남 VN Express 2021/11/04
☐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이 기후 현안을 해결을 위한 협력 등 양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증진하는 데 합의함.
- 이번 양국 정상의 회담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Glasgow)에서 개최된 2021년 UN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에서 이루어짐.
☐ 양국 정상은 양국 간 관계 발전과 기후 변화 협력에 대한 기여를 높게 평가함.
- 팜 민 찐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과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한 것에 감사를 표명하였으며, 베트남이 미국과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관계를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힘.
- 바이든 대통령은 탄소 중립,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 에너지로의 전환 등 베트남이 COP26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칭송함.
☐ COP26 연설에서 팜 민 찐 총리는 기후정의(Climate justice)에 대해 호소하며 베트남의 기후 변화 기여에 대해 강조함.
- 11월 1일 팜 민 찐 총리는 COP26 회의 연설에서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기후 변화 로 인한 불평등과 양극화 같은 기후 정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들의 행동을 촉구함.
- 또한 찐 총리는 베트남이 녹색 에너지 전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고 역설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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