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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극심...수백만 명 생계 위협

방글라데시 Al Jazeera, Opera News 2021/11/08

☐ 방글라데시, 기후변화로 인한 타격 심각한 수준
-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방글라데시를 국토를 황폐화하며, 특히 사이클론과 홍수가 내륙으로 바닷물을 유입시키며 수백만 명의 생계를 위협한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음.
- 빈곤 감소를 위한 방글라데시의 개발기구에 근무하는 한 전문가는 “우리는 충분한 재정적, 기술적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UN협약에 따라 선진국들이 우리를 도와야 한다”고 주장함.

☐ 방글라데시 토지의 해수 잠식 면적 점차 확장 중
- 방글라데시 토양자원개발원(Bangladesh’s Soil Resources Development Institute) 자료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해수 잠식 토지는 2000년 102만 헥타르에서 2009년 105만 6,000 헥타르로 증가했으며, 토양 염도는 지난 35년 동안 26% 증가함.
- 10년 전 선진국들이 빈곤 국가를 돕기 위해 매년 1,000억 달러(한화 약 118조 6,500억 원)를 지원하기로 약정한 바 있으나 아직 이행되지 않고 있음.
- 2019년에 지원금 800억 달러(한화 약 94조 9,200억 원)가 제공되었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대응에는 충분하지 않았음.

☐ 지구온난화 비용, 방글라데시의 막대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음.
- 방글라데시 국내총생산은 1972년 62억 달러(한화 약 7조 3,563억 원)에서 2019년 3,050억 달러(한화 약 361조 8,825억 원)로 증가했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피해를 스스로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임. 
- 기후변화로 인한 방글라데시 국내 총생산 손실은 2000년부터 2019년까지 0.41%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2019년에는 사이클론으로 81억 달러(한화 약 9조 6,106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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