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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정부, 중국 기업 샤오미에 탈세액 8,800만 달러 납부 요구

인도 WHBL, The Economic Times 2022/01/07

☐ 인도 정부는 중국 기업 샤오미에 탈세액 8,800만 달러(한화 약 1,058억 6,786만 원)의 납부를 요구하였음.
- 2022년 1월 5일, 인도 정부는 중국의 스마트폰 대기업인 샤오미(Xiaomi)가 일부 관세를 회피했다고 밝히며, 샤오미 인도 현지 지사에 총 65억 3,000만 루피(한화 약 1,055억 4,600만 원)의 수입세를 납부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음.

☐ 인도 국세청에 따르면, 샤오미 인도 지사는 해외 기업에 로열티와 라이선스 수수료를 지급한 사실을 수입 거래액에 추가하지 않았음.
- 인도 국세청의 조사 결과, 샤오미 인도 지사가 미국의 퀄컴(Qualcomm)과 중국의 베이징 샤오미 모바일 소프트웨어(Beijing Xiaomi Mobile Software)에 로열티(Royalty)와 라이선스 수수료를 지급한 사실이 회사와 계약 제조업체들의 수입 거래액에 추가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음.
- 이날 인도 정부는 성명을 통해 샤오미 인도 지사가 그간 수입된 스마트폰의 부품들을 소유한 탓에 지금껏 관세를 회피해올 수 있었다고 밝혔음.

☐ 샤오미 인도 지사는 인도 정부의 처분에 대해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음.
- 샤오미 인도 지사는 인도 정부의 이 같은 행정 처분에 대해, 자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자체적으로 검토 중이며, 관계 당국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음.
- 한편 샤오미의 인도 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0년 기준으로 약 4,100만 대에 달하며, 2021년 2·4분기에는 애플을 제치고 삼성에 이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2위를 기록하기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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