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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공산당, 인도와 영유권 관련 투쟁을 이어갈 것을 천명

네팔 WION, Australian Institute of International Affairs 2022/01/07

☐ 네팔 공산당(마오이스트 센터)는 칼라파니(Kalapani), 림피야두라(Limpiyadhura), 리풀레크(Lipulekh)를 포함한 인도와의 분쟁 지역의 보호를 위해 싸울 것을 약속함.
-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진행된 네팔 공산당(마오이스트 센터)의 8차 총회가 236명의 중앙 위원회(CC) 위원을 선출하고, ‘프라찬다(Prachanda)’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당 의장 푸쉬파 카말 다할(Pushpa Kamal Dahal)이 제출한 정치 문서를 승인하는 것으로 막을 내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네팔과 인도는 1981년 JTC(Joint Technical Committee)를 구성하여 국경 문제의 97%를 성공적으로 해결했으나 나머지 3%인 약 606㎢ 구간의 국경 획정이 필요한 상황임.

☐ 2022년 1월 3일 월요일 다할 의장은 비공개 회의에 앞서 ‘21세기 사회주의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정치 보고서를 발표함.
- 2022년 1월 5일 수요일, 당은 이 보고서에 정부가 민족주의 정신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추가로 포함시킴.
-이번 총회는 네팔 정부, 국가의 모든 정당 및 이해 관계자에게 네팔과 인도 간 1950년 조약을 포함한 모든 불평등 조약과 협정을 폐지하고 보편적 평등과 상호 이익에 기초하여 새로운 조약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특별히 호소한다는 내용을 덧붙임.
- 다할 의장은 또한 보고서를 통해 21세기에 사회주의를 달성하기 위한 네팔의 방법을 설명하면서 당이 거리, 의회, 정부라는 3개 전선에서 정체성에 기반한 연방주의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임.

☐ 수정된 문서를 바탕으로 총리는 ‘활기찬 구자라트 정상회의(Vibrant Gujarat Summit)’에 참석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회담할 예정임.
- 2021년 11월 초, 카다 프라사드 올리 (K. P. Sharma Oli) 전 총리는 네팔 공산당 (통합 마르크스‑레닌주의) 전당대회에서 다시 집권하면 칼라파니, 림피야두라, 리풀레크를 위해 싸우겠다는 유사한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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