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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제인권단체, 몰디브의 극단주의자 대처가 부적절하다고 평가

몰디브 Human Rights Watch, MENAFN 2022/01/17

☐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는 ‘세계 보고서 2022’에서 2021년 몰디브 당국이 정치인, 언론인, 활동가에 대한 극단주의 이슬람 단체의 위협과 폭력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다고 밝힘.
- 패트리샤 고스만(Patricia Gossman) 휴먼라이츠워치 아시아 담당자는 몰디브 정부가 극단주의 단체 공격을 제대로 조사하고 기소하지 않는 것은 사법 시스템의 약점을 부각시킨다고 언급함.
- 모하메드 하미드(Mohamed Hameed) 경찰청장에 따르면, 몰디브에는 이슬람의 이름으로 피를 흘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약 1,400명의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이 존재함.

☐ 몰디브 정부는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 새로운 법안을 상정하고, 집회의 자유를 제한하는 법률을 채택하여 시위를 진압하였음.
- 솔리 대통령은 언론의 자유를 보호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정부는 언론인들에게 출처를 밝히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함.
- 정부는 또한 성추행 사건을 기소하지 않은 정부의 대응에 대한 시위를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와 관련된 규정을 발동하였음.

☐ 솔리 정부 이전의 행정부 하에서 사망하거나 강제 실종된 자들을 조사하는 위원회는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지 못했음.
- 2014년에 실종된 아흐메드 릴완(Ahmed Rilwan)이라는 언론인과 2017년에 살해된 야민 라시드(Yamin Rasheed)라는 블로거 등 언론 자유·인권 보장과 관련된 상징적인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음.
- 정부는 인신매매 피해자를 알아내고 지원하거나 가해자를 조사하고 기소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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